앱과 연동된 실리콘 입술 통해 연인과 입맞춤하는 떨림 전달센서 통해 상대방 입술 압력, 움직임, 온도 등 그대로 구현된 것
상대편 장치로 전송해 실제처럼 재현해낼 수있고 키스하는 것처럼 위-아래와 좌-우로 움직인다.
장거리 연애 커플들을 위한 원격키스 장치가 개발돼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실리콘과 앱을 연동시킨 원격키스 장치가 온라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한쌍에 550 위안(약 8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판매량이 많지 않아 월 평균 100여대 정도가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격키스 장치는 센서를 사용해서 실제와 비슷한 느낌이 전달될 수있도록 했다.
키스하는 상대방의 입술 압력과 움직임, 온도 등을 그대로 구현해서 상대 장치로 전송해 실제로 재현해내는 방식이다.
웨이보 등 SNS에는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실리콘 입술이 실제로 사람과 키스하듯이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같은 원격키스 장치를 만들어낸 중국인 장모씨는 7년 동안이나 장거리 연애를 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원격키스 장치는 한명의 발신자와 수신자만 할 수있다.
그리고 커플이 원격키스 장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측 당사자 모두가 동의해야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