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생김새 원숭이 화제, 누리꾼 “원숭이 맞아?”

by Wlsrud posted Apr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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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원숭이의 생김새가 특이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원숭이는 장쑤(江蘇) 난징(南京) 훙산(红山)삼림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흰얼굴사키원숭이 ‘두두(杜杜)’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원숭이 같으면서도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난징 훙산삼림동물원 직원 말에 따르면,

동물원에는 총 3마리의 흰얼굴사키원숭이가 살고 있는데,

이들은 한 가족이며,

아빠 ‘두두’, 엄마 ‘화화(花花)’

그리고 딸이다.

 

흰얼굴사키원숭이의 암컷과 수컷 생김새는 매우 달라서

구분이 쉽다.

수컷의 몸 빛깔은 전체적으로 검고 얼굴은 희며,

암컷은 갈색 반점에 체형이 좀 작다.

수컷과 암컷은 매우 사이가 좋은데

자주 털 정리를 해주며 감정을 돈독히 한다.

 

흰얼굴사키원숭이는 아주 영리한 동물로 알려졌는데,

인간의 행동을 잘 모방한다고 한다.

또 털이 덥수룩해서 그렇지

실제 체형은 매우 작아

체중이 1~2kg에 불과하다.

특이한 생김새의 원숭이

이들도 빠질 수 없다!

 

난징시 훙산삼림동물원에는

흰얼굴사키원숭이 외에도

특이한 생김새의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붉은얼굴거미원숭이, 황금사자타마린 등

이들은 모두 ‘신세계원숭이’로 불린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들 원숭이는 광비원류에 속하며,

얼굴 구조가 황금원숭이 및 마카크원숭이와는 다르다.

이들의 체형은 작은 편이고

열대우림 나무 꼭대기에서 생활하기에 더욱 용이하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CCTV 뉴스 위챗 공식계정

출처 - http://kr.people.com.cn/n3/2023/0330/c310300-102293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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