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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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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드레아스 지진대 100마일 이상, 흔들거림 길어
한번 강진 오면 흔들거림 사라지는데 약 4분 걸려
2,000여명 사망하고 10,000여명 부상, 재산 피해 2,000억달러
최소한 72시간 버틸 음식-물-상비약 필요.. 물은 1인당 하루 1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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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20일) CA에서는 오전에 지진 대비 훈련 ‘Shake Out’이 진행되는데 규모 7.8이나 그 이상의 강진이 올 경우를 가정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정도의 강진이 오게되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피해가 엄청날 것이라는 점에서 빠르게 대응하고, 사전에 준비가 철저한 사람들만이 생존할 수 있다.
 

오늘 훈련을 주관하는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샌 안드레아스 지진대에서 규모 7.8 이상 강진이 일어나면 지진대가 뻗어있는 길이만 100마일이 넘기 때문에 흔들거림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약 4분 정도 걸린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엄청난 충격이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고 약 2,0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 숫자도 10,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재산 피해도 엄청난 2,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인데 규모 7.8 이상 강진이 올 경우 여진도 최소 수백여 차례 계속될 것이고 그 중에는 본진인 강진에 못지않은 강력한 지진이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지진 전문가들은 CA 주민들 경우에 강진에 대비해 최소 72시간을 버틸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First-Aid Kit와 각종 약들, 음식 그리고 물이 충분히 준비돼야하는데 물은 1인당 하루에 최소 1갤런이 있어야 72시간 동안 생존이 가능하다.

실제 강진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폭발 가능성이 있어 대피하기전에 가스를 완전히 잠궈야 하는데 의외로 잘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가스를 어떻게 잠그는지 정확하게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 권고다. 

 

 

 

 

 

출처: CA에 규모 7.8 이상 강진 오면 엄청난 대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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