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 가장 많은 지역에 LA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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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가 지난해 (2022년) 우편배달원들이 개에게 공격당한 사고가 많았던 지역 2위에 올랐다.
연방 우정국 USPS에 따르면 휴스턴에서 지난해 57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2번째로 LA가 48건 발생했다.
CA주 전역에서는 총 675건으로 보고돼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총 5,300명의 우체부 직원들이 개로부터 공격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USPS는 자사의 네셔널 개 물림 인식의 주(The USPS' National Dog Bite Awareness Week)를 맞아 직원들의 안전 지침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개를 키우는 주민들은 우편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해 개를 집이나 울타리 안에 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