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옐런 재무장관 ‘IRS 종이서류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탈바꿈
2024년 대부분 서류 온라인 교신, 2025년 무료세금보고 등 전면 온라인 접수

Photo Credit: pexels

IRS 국세청은 내년에는 세금서류를 제외한 모든 교신들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한 다음 2025년부터는 무료 세금보고를 직접 접수 받고 모든 서류를 온라인 접수로 전면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대행기관이 아닌 IRS가 직접 접수받는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은 내년에 시범 가동한후에 2025년부터 전면 가동한다고 밝혔다
 

IRS 국세청이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탈바꿈 할 것임을 선언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다니엘 워펠 IRS 국세청장은 2일 버지니아 맥클린에 있는 종이서류 처리센터를 방문해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화를 선포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증액되는 수백억달러 가운데 절반을 첨단화 작업에  투입해 IRS를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IRS는 내년과 후년, 2년에 걸쳐 디지털화 작업을 완성하는 페이퍼리스 프로세서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이에따르면 다음 세금보고 시즌인 2024년 1월말이나 2월초부터 세금보고서류를 제외한 모든 교신  들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

납세자들이 국세청으로부터 통지를 받고 답변할 때나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를 비롯해 모든 납세관련 서류들에 대해선 내년 시즌부터 온라인으로 주고 받고 접수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종이서류로 제출할 수 있도록 병행하게 된다

납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세금보고를 온라인으로 이파일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은 2024년에 시범 가동하기 시작하고 2025년에 본격 가동하게 된다

우선 IRS가 지정한 대행기관을 통하는게 아니라 IRS 웹사이트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는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자접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 무료 세금보고서 직접 제출 프로그램이 2024년에는 시범 가동하고 2025년에는 본격 시행하게 된다

2025년 세금보고 시즌에는 무료 세금보고가 대행기관이 아닌 IRS 웹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며 다른 모든 서류들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IRS는 팬더믹을 거치며 최악의 수준으로 종이서류 세금보고서들이 적체됐다가 이제 거의 해결했으며 페어퍼리스 프로세서 이니셔티브, 즉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방안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IRS는 지난해 세금보고 시즌에는 종이서류 세금보고서를 비롯해 적체서류가 무려 1330만건에 달했 으나 올해 세금보고 시즌이 끝난 현재는 260만건으로 획기적으로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되면 10억건을 저장하는데 지출해온 한해 4000만 달러를 절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출처: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3 한인 뉴스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report33 2023.08.03 12
» 한인 뉴스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report33 2023.08.03 12
1071 한인 뉴스 자넷 양, 아카데미 회장 연임..아시안 영향력 점점 커져 report33 2023.08.03 14
1070 한인 뉴스 재선 차질 우려 바이든 정부 "신용등급강등은 트럼프탓" 공세 report33 2023.08.03 15
1069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report33 2023.08.03 15
1068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14
1067 한인 뉴스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8.03 15
1066 한인 뉴스 [리포트] "샐러드 먹어라” 다이어트 주사제 보험서 빼는 기업 늘어나 report33 2023.08.03 13
1065 한인 뉴스 가주 생활비 월 2838불, 전국 2위…각종 고지서, 소득의 40% report33 2023.08.03 9
1064 한인 뉴스 타운 미니공원 8년만에 본격 조성…피오피코도서관 주차장 부지 report33 2023.08.03 14
1063 한인 뉴스 미국서도 뜨거운 초전도체 “하버드보다 고려대”.. ‘초전도체 밈’ 만발 report33 2023.08.04 13
1062 한인 뉴스 애플 저축계좌 출시 3개월 만에 예금 100억 달러 돌파 report33 2023.08.04 15
1061 한인 뉴스 신용등급 강등 속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 연중 최고 report33 2023.08.04 16
1060 한인 뉴스 유령 총, 강력한 총기규제 시행하는 CA 주에서 더욱 기승 report33 2023.08.04 15
1059 한인 뉴스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report33 2023.08.04 12
1058 한인 뉴스 "적절히 대응" 호언장담에도 잼버리 온열 환자 속출...이탈자까지 report33 2023.08.04 14
1057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화재위험' 신형 차량 9만 천대 리콜" report33 2023.08.04 13
1056 한인 뉴스 미국인들, 배우∙작가 파업 지지에도 영화티켓 $1 인상은 ‘싫어’ report33 2023.08.04 7
1055 한인 뉴스 "북한, 월북미군 구금 확인…유엔사 정보 요청에 첫 응답" report33 2023.08.04 7
1054 한인 뉴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report33 2023.08.04 17
1053 한인 뉴스 동물복지 강화의 연쇄효과…삼겹살 도매가 3배 급등 report33 2023.08.04 15
1052 한인 뉴스 CA주 절도 차량 타겟 1위 쉐보레 픽업트럭, 2위 혼다 시빅 report33 2023.08.04 7
1051 한인 뉴스 스위스 연구진 "1천200년전 이후 지금이 가장 더워" report33 2023.08.04 16
1050 한인 뉴스 "미국인들 국내 대신 해외여행 많이 떠나"/Z세대, personal color 진단 받으러 한국여행 report33 2023.08.04 10
1049 한인 뉴스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텍사스 오스틴서 시범운영 개시 report33 2023.08.04 16
1048 한인 뉴스 트럼프, 세 번째 워싱턴 연방법원 소환, 세 번째 무죄주장 report33 2023.08.04 11
1047 한인 뉴스 CA, 전국서 월평균 고정지출액 높은 주 2위.. "1위는 하와이" report33 2023.08.04 11
1046 한인 뉴스 LA한인회, "LADWP 에어컨 신청 프로그램" 도와드려요! report33 2023.08.04 16
1045 한인 뉴스 남가주 해군 스파이 2명 체포 report33 2023.08.04 13
1044 한인 뉴스 뱅크오브호프 ‘2023 호프 장학생’ 선발…8개주 60명 선발 report33 2023.08.04 15
1043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연체 렌트비 상환 불가 주민 지원 대규모 예산 편성 report33 2023.08.04 15
1042 한인 뉴스 뉴욕 타임스 "내년 대선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영향 무시 못 해" report33 2023.08.04 13
1041 한인 뉴스 한국정부, 뉴저지에 물류센터 건립 report33 2023.08.04 17
1040 한인 뉴스 학자금 미상환 대출 잔액, 올 1분기 말 기준 1조 6,400억달러 report33 2023.08.07 10
1039 한인 뉴스 [리포트] "일 보다 삶".. 미국인들, 코로나19 이후 일 적게한다 report33 2023.08.07 10
1038 한인 뉴스 잇따르는 '살인 예고' 현실화?‥"불안해서 이어폰도 못 껴요" report33 2023.08.07 7
1037 한인 뉴스 제프리 퍼거슨 OC 판사, 집에서 부인 총격살해 혐의 체포 report33 2023.08.07 19
1036 한인 뉴스 생성형 AI, 요즘 대세 지위 굳혀/장점과 단점 뚜렷해 찬반 논란/아마존 배송기사들, 파업 report33 2023.08.07 13
1035 한인 뉴스 북미행 꿈꾸며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 "20%는 미성년자" report33 2023.08.07 13
1034 한인 뉴스 구글 '캠퍼스 호텔 1일 99달러' .. 직원에 사무실 근무 유도 부심 report33 2023.08.07 6
1033 한인 뉴스 월북 미군 '전쟁포로'로 분류 안 해 report33 2023.08.07 9
1032 한인 뉴스 아내 살인 혐의로 체포된 OC 판사, 보석금 내고 석방 report33 2023.08.07 13
1031 한인 뉴스 최대 참가국 영국, 미국 철수 결정…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report33 2023.08.07 11
1030 한인 뉴스 [리포트] 산후 우울증 알약 치료제 최초 FDA 승인 report33 2023.08.07 12
1029 한인 뉴스 Apple, 주가 5% 가까이 폭락.. 2분기 실적 부진 영향 report33 2023.08.07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