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3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Photo Credit: NIDA

[앵커 멘트]

지난해(2022년) 기준 미국 내 성인의 마리화나, 환각제와 알코올 폭음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층은 35~50살 성인으로, 중장년의 약물 사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인 성인의 마리화나, 환각제와 알코올 폭음이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국립 약물남용 연구소NIDA는 후원한 최신 연구에 따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마리화나의 사용이었습니다.

35~50살의 마리화나 사용률은 지난 2012년 13%에서 2017년 17%, 2022년 28%로 올랐습니다.

19~30살의 마리화나 사용률은 44%였습니다.

이 가운데 마리화나를 매일 흡연한다는 비율은 11%였습니다.

또 35~50살의 환각제 사용률은 5년여 전까지 1퍼센트를 넘지 않다가 2021년 2%에서 2022년 4%로 올랐습니다.

19~30살의 환각제 사용률은 8%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35~50살의 알코올 섭취율은 서서히 증가했지만, 특히 폭음률이 지난 2012년 23%에서 2017년 25%, 2022년 29%로 올랐습니다.

19~30살의 알코올 섭취율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7년 82%에서 2022년 84%로 올랐습니다.

노라 볼코우 NIDA 디렉터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물 사용이 10대 또는 젊은 성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 한인 뉴스 기업 내 다양성 조치도 안팎서 '도전'…"모두가 불만" report33 2023.07.05 156
785 한인 뉴스 네바다주 도시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떼.. 온난화로 개체수 더 늘어 report33 2023.06.19 156
784 한인 뉴스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report33 2023.05.31 156
783 한인 뉴스 "제발 목숨만".. 러시아 병사, 우크라 드론에 항복 report33 2023.05.13 156
782 한인 뉴스 LA시, ‘학교 부근 교통사고 감소’ 위해 과속방지턱 늘린다! report33 2023.05.13 156
781 한인 뉴스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report33 2023.09.27 155
780 한인 뉴스 [리포트] 내년 소셜연금 인상률 상향 조정.."턱없이 부족해" report33 2023.09.15 155
779 한인 뉴스 대선불복 '의회난입' 주동자 징역 22년 선고.. 법정 떠나며 V자 report33 2023.09.07 155
778 한인 뉴스 '힐러리' 상륙한 남가주, 1년치 비의 절반 하루 만에.. 수만 가구 정전 report33 2023.08.22 155
777 한인 뉴스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report33 2023.08.16 155
776 한인 뉴스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report33 2023.07.31 155
775 한인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LA 대교구 보조 주교 4명 임명 report33 2023.07.19 155
774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155
773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report33 2023.07.12 155
772 한인 뉴스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report33 2023.06.30 155
771 한인 뉴스 남가주 두곳서 산불 발생..주택 2채 소실 report33 2023.06.29 155
770 한인 뉴스 “LA시 학생들, 무료 점심 드려요” report33 2023.06.14 155
769 한인 뉴스 LA 시 각종 범죄율, 지난해 비해 줄었다 report33 2023.06.13 155
768 한인 뉴스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report33 2023.06.01 155
767 한인 뉴스 美 빅테크 주가 폭락에…"IT근로자 급여, 예전같지 않아" report33 2023.05.08 155
766 한인 뉴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예정보다 앞서 오늘 리오픈 report33 2023.05.01 155
765 한인 뉴스 [펌] 하버드대 입시 단문 에세이 주제 공개 지니오니 2023.09.26 154
764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54
763 한인 뉴스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report33 2023.08.31 154
762 한인 뉴스 한인 이정아 교수, ‘아태 간호사 협회’ 차기 회장에 선출 report33 2023.08.28 154
761 한인 뉴스 멕시코 “인아이앤아웃” 햄버거, 표절 논란에 상호명 변경 report33 2023.08.24 154
760 한인 뉴스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 '심부전'.. 치아질환이 발생위험 높여" report33 2023.08.14 154
759 한인 뉴스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report33 2023.07.31 154
758 한인 뉴스 의회 청문회에 '부모 시청지도' 요청?...'바이든 차남 전라 사진' 공개 report33 2023.07.21 154
757 한인 뉴스 저커버그, 새 SNS '스레드' 출시.. 머스크의 트위터 넘을까 report33 2023.07.05 154
756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154
755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54
754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탕감 무산시 대안 ‘연체 유예, 새 소득기반상환으로 조기 완료’ report33 2023.06.09 154
753 한인 뉴스 앤텔롭 밸리서 산불 .. 1,3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6.06 154
752 한인 뉴스 기업, 킹달러 ‘초비상’ “임원회의 1호 안건이 환율…달러당 1500원도 대비” report33 2023.05.07 154
751 한인 뉴스 [그래픽] 미국 일리노이 모래폭풍 90중 추돌사고 report33 2023.05.02 154
750 한인 뉴스 북 '우리민족끼리' 11건 연속 김정은 현지지도 기사 게재 report33 2023.09.08 153
749 한인 뉴스 OC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report33 2023.08.30 153
748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report33 2023.08.23 153
747 한인 뉴스 공화, 대선 경선전 본격 점화.. 트럼프 빠진 채 첫 토론 report33 2023.08.23 153
»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report33 2023.08.19 153
745 한인 뉴스 "미국인들 국내 대신 해외여행 많이 떠나"/Z세대, personal color 진단 받으러 한국여행 report33 2023.08.04 153
744 한인 뉴스 자넷 양, 아카데미 회장 연임..아시안 영향력 점점 커져 report33 2023.08.03 153
743 한인 뉴스 영화관 AMC,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앞좌석 싸도 기피" report33 2023.07.22 153
742 한인 뉴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한인 정신 건강 위해 고군분투 report33 2023.07.21 1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