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51 추천 수 0 댓글 0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공사 시작

LA시 공원관리국은 지난 28일 기공식을 갖고 퍼싱스퀘어 공원(조감도)의 외관을 완전히 바꾸는 재단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 건너편에 있는 퍼싱스퀘어의 재단장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부터 시작된 공사는 1단계로, 총 2100만 달러의 기금을 투입해 대부분 콘크리트로 돼 있는 5에이커 부지에 잔디와 나무를 심고 올리브 스트리트를 따라 설치된 시멘트벽을 헐어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게 된다.
 
1단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원 지하 주차장은 계속 개방할 계획이다. 완공일은 오는 2024년 가을이다. 이후 힐 스트리트를 따라 2단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 공사 예산은 1650만 달러로 예상한다.  
 
관계자들은 최종 3단계까지 공사가 모두 끝나면 LA다운타운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싱스퀘어는 그동안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여름에는 음악회 등으로 공간을 활용했지만, 잔디 공간이 많지 않고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주민들의 이용이 쉽지 않았다.  
 
LA시 공원관리국은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사는 벽을 개방하는 작업이고 3단계 공사가 끝나면 훨씬 더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장기적인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퍼싱스퀘어는 1781년 스페인이 LA시에 기증한 땅으로, 1993년 리카르도 레고레타 건축가가 지진 단층과 도시의 수로를 참조해 디자인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됐다. 하지만 공원이 벽으로 차단돼 있어 거주민들조차 이용이 쉽지 않아 ‘벽의 미로’라는 비판을 받아왔고 LA시는 2015년 공공 디자인 공모전을 여는 등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출처: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공사 시작


  1. 애플, 다음달 12일 '아이폰15' 공개…판매가격 오를 듯

  2.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3. 시카고 기자, 강도 취재 중 강도 당해

  4.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5.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공사 시작

  6.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7. 연방정부 "메디케어 처방약 10개 가격 인하 협상 나선다"

  8. 한국, 내년 우크라에 5천200억원 지원.. ODA 역대 최대 규모

  9.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10. LA 지역 날씨 31일(목)부터 기온 하락, 선선한 9월초 예상

  11. OC 총기난사 피해자 중 한명 토냐 클락, 생일 저녁식사 중 사망

  12. 뉴욕 타임스 스퀘어 수도관 파열 물난리..지하철 운행 중단

  13. 남가주 불볕더위, 내일(8월30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14.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3억 9천만달러 육박

  15. LA다운타운 10번 Fwy 출구서 불탄 시신 발견

  16. OC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17. 미 교통부, '몇시간씩 활주로 대기' 아메리칸 항공사에 410만불 과징금

  18. 방시혁, K팝 스타일 글로벌 걸그룹 육성 "미국 넘어 세계서 활동할 것"

  19.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20. [리포트] 교육청들, "투명백팩 메야 등교 가능".. 잇따른 총기사건에 규제 도입

  21. 에미넴, "내 노래 쓰지마" 공화당 경선 다크호스 후보에 경고

  22. [리포트]보험 포기하는 주택 소유주들 "피해 발생 대비 비용 높아"

  23. LA한인회 마우이 피해 돕기 성금 19,320달러 1차 전달

  24. 포에버21 전 직원,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 손해 배상 청구

  25.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26. 청년 셋 중 두 명은 결혼에 부정적…이유는 '자금 부족'

  27. 한인 여성 성매매 시도 혐의 체포

  28.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29. 미국민 3가지 백신 강력 권고 ‘RSV 백신, 독감백신, 새 코로나 백신 9월 중순’

  30. 버지니아 가구당 400달러 등 6개주 세금 리베이트 주고 있다

  31. 명품 리폼 판매, 상표권 분쟁 위험

  32. 25세는 돼야 우버 운전…보험 상승에 연령 올려

  33. "황무지에 신도시 짓자".. 집값 해결에 직접 나선 IT 거물들

  34. 노스캐롤라이나대 아시안 무장 총격범 출현.. 교수 1명 사망

  35. [속보]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LA시의원 3년 6개월 실형 선고

  36. 틱톡 이용시간 인스타그램 제쳐.. 2년 뒤 국내 최대 소셜플랫폼

  37. FDA “이 안약 사용 마세요”

  38. "40세 이전 발기부전, 당뇨병 신호일 수도"

  39. 전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40. 하와이 산불 원인 공방.. "전선 탓 아냐"

  41. 멕시코서 '녹색 금' 아보카도·라임 놓고 갱단간 분쟁 지속

  42. 트럼프 지지율 일주일새 56%서 50%로 하락

  43. LA시 감시, 감독 기능 사실상 마비 .. 이대로 괜찮나?

  44.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다시 상승세..LA $5.366

  45. 노스리지서 흉기 휘두르던 용의자, 경찰에 총격 사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