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9.04 01:04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조회 수 286 추천 수 0 댓글 0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Photo Credit: unsplash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 대표 차종인 모델3의 디자인과 주행거리 성능을 6년 만에 개선해 출시했다.

테슬라의 중국 판매 사이트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모델3는 차량 앞부분의 디자인이 더 날렵해졌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전보다 9% 늘어난 606㎞로 표시됐다. 또 8인치 후면 터치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도 추가됐다.
 

모델3가 6년 전 처음 생산된 이래 이런 대규모 페이스-리프트(face-lift)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다만 가격은 25만9천900위안, 약 3만5천800달러로, 전보다 12% 비싸졌다.

가격 경쟁력은 떨어졌지만, 올해 3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나 제품군을 확장 중인 웨이라이(니오), 샤오펑(엑스펑) 등 중국의 경쟁업체들을 따라잡으려면 쇄신이 필요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개선된 모델3 제품은 현재 중국을 비롯해 유럽, 중동, 호주의 테슬라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미국에서는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미국에서 자사의 최고급 제품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X의 가격을 8만달러 아래로 낮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연방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테슬라의 미국 판매 사이트에 따르면 모델X의 시작 가격은 7만9천990달러로 낮아졌다. 

이는 올해 연초 판매 가격과 비교하면 4만1천달러 낮아진 수준이다.

이에 따라 모델X는 SUV 차종의 연방 IRA 보조금 적용 가격 상한선인 8만달러 이내에 들게 돼 소비자가 7천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적용하면 모델X의 최저 가격은 6만8천590달러로 낮아진다.

이런 가격 인하 등의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미 증시에서 이날 오후 1시(동부시간) 기준으로 테슬라는 전날보다 4.08% 떨어진 247.55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1. 바이든 재선의 최대 걸림돌은 나이…미국인 73% "너무 늙었다"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2. LA 신발가게서 5천불 어치 강탈한 4인조 강도단 체포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5
    Read More
  3. 노동절 LA∙OC 개솔린 최고가 기록..3년째 경신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6
    Read More
  4. 노동절 맞아 의료 노동자들 로스펠리스서 시위 행진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5. 교사들 대규모 추모집회...'징계' 경고에도 수만 집결 "교권 회복" 외침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1
    Read More
  6. 미국 9월부터 대다수 출근 시작, ‘주 5일, 9시에서 5시는 끝났다’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0
    Read More
  7.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4
    Read More
  8. [리포트] 네바다 사막서 축제 즐기던 7만명 고립.. "느닷없는 폭우 쏟아져"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5
    Read More
  9. 기업 세계1위 스마트폰·조선등 6개.. 일본과 공동 3위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2
    Read More
  10. 자동차노조 파업 전운 고조.. "참가인원 2018년 이후 최다"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9
    Read More
  11. 고금리에도 끄떡없다.. 미국이 경제침체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0
    Read More
  12.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6
    Read More
  13. 충격젹인 규모로 불어난 '사슴'.. 동부서 숲파괴 위기 처해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2
    Read More
  14.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5
    Read More
  15. 멕시코 통해 미국 가던 '중국산 좀비마약', 이젠 중남미로 확산?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3
    Read More
  16. "미 재정적자 1년만에 2배로 늘 전망…부채이자 및 세입 영향"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4
    Read More
  17.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최초 30도루 돌파 .. 샌디에고 3연승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7
    Read More
  18. "중국 경제 둔화, 한국·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파장"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9
    Read More
  19.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0
    Read More
  20. UCLA 주변 쓰레기로 몸살…새학기 이사로 도로변 투기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7
    Read More
  21. 노동절 연휴 남가주 곳곳서 DUI 단속 .. 무관용!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5
    Read More
  22. 끊임없는 LA 소매절도 .. 하이랜드 팍 담배 판매점 4인 절도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3
    Read More
  23. 14살 소년, 어제 롱비치에서 버스 타고가다 총격당해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4
    Read More
  24. 모바일 운전면허 파일럿 프로그램, CA 주민들도 참여 가능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7
    Read More
  25. LAPD, 대중교통 순찰 경찰관들에 '비살상 무기' 확대 제안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4
    Read More
  26. 日 오염수 방류 지지한 美, 자국내 방사능 냉각수 방류 금지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27. 자율주행차 Cruise와 Waymo, 공격적으로 큰 폭 확장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4
    Read More
  28. 델 컴퓨터, 2분기 깜짝 실적 발표.. 어제 21.25% 주가 폭등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7
    Read More
  29. "저용량 아스피린 고령층 당뇨병 예방.. 의학처방 필요"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6
    Read More
  30. [리포트] “AI 사기 조심하세요”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9
    Read More
  31. 합참 “북한, LA시간 오늘 낮 12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0
    Read More
  32. 전 폭스뉴스 앵커 “오바마, 마약·동성애 했어”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9
    Read More
  33. 미국서 첫집 마련에 최적인 15곳 ‘텍사스에 5곳이나 위치, 한인 거주지들은 하위권’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4
    Read More
  34.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9
    Read More
  35. 롱비치 전철 폭행 아시안 피해자, 메트로 상대로 "방관했다" 소송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0
    Read More
  36. OC 브레아 아파트 컴플렉스서 총격 .. 1명 사망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3
    Read More
  37. 세제 성분 마시는 장기 세척 챌린지 유행.. “따라하지 마세요”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3
    Read More
  38.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6
    Read More
  39. "코로나 후유증 '브레인포그' 원인은 혈전일 수도"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1
    Read More
  40. WSJ "현금 줘도 아이 안 낳는 한국.. 젊은층 설득 못 해"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1
    Read More
  41. 미국민 소비지출 급증, 물가도 다시 오름세 ‘9월 금리동결은 유지’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7
    Read More
  42. 산불 음모론 휩싸인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기금' 모금 캠페인 나서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8
    Read More
  43. 돈 주고 폐기되는 '이탈리아 꽃게'…'1만톤 꽃게' 수입하는 韓 '러브콜'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8
    Read More
  44.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DDR5 개발 “40년 만에 50만 배”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5
    Read More
  45. 아마존 무료 배송 최소 주문액 25달러→35달러 인상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