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Photo Credit: Alex Vieira

요즘 잘 나가는 기업들인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앞으로 더욱 미래가 밝다는 예측이다.

테슬라는 수퍼 컴퓨터 ‘Dojo’ 개발을 마치고 드디어 생산과 가동에 나서고 있으면서 이제 단순 전기 자동차 회사가 아닌 AI 회사로 봐야한다는 분석속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엔비디아도 과소 평가된 부분이 있다는 평가속에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1.테슬라가 지난 11일(월) 주가가 10% 이상 폭등했는데 시장에서 엄청나게 주목받고 있죠?

*모건 스탠리, 월가 대형 투자은행, 11일(월) 테슬라 목표 주가 수정  테슬라 목표 주가 240달러였는데 400달러로 상향 조정  무려 60%나 올렸고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바꿔  테슬라 주가, 지난 11일 시장에서 폭등하면서 10.09%나 올라   2.모건 스탠리가 이렇게 테슬라 목표 주가를 대폭적으로 상향 조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건 스탠리, 테슬라가 도입하고 있는 수퍼 컴퓨터 ‘Dojo’ 재평가 한 것  지난 7월 Dojo 훈련용 컴퓨터 생산 시작, 지난달(8월)부터 가동 들어가  Dojo가 테슬라 평가 가치에 무려 5,000억달러(약 664조원) 더할 수있다고 내다봐   3.테슬라가 생산하는 이 Dojo라는 수퍼 컴퓨터는 무엇입니까?

*테슬라, 직접 설계한 칩인 D1 사용해 Dojo라는 수퍼 컴퓨터 만들어  D1은 50만개 노드(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 동시에 처리 가능  초당 36 TB(테라바이트) 속도로 Data 처리  Dojo, 이 D1 칩 3,000개를 조합해 가동할 수있어  많은 칩들 연결해 사용하다보면 Data 전송에 병목 현상 발생  ‘인터커넥트’라는 기술 개발해 개별 칩 사이 지연 줄여 

4.이 테슬라가 개발한 수퍼 컴퓨터라는 Dojo는 정말 엄청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데 설명을 들어도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런지 잘 실감이 나지는 않는 것같네요?

*Dojo, 칩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엄청난 능력 보유  1.1 엑사플롭스(exaflop)급 성능 갖고 있어  엑사플롭, 1초당 100경번 연산 가능하다는 의미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퍼 검퓨터 5대 중 하나가 될 전망  1 엑사플롭스, 애플 MAC 컴퓨터 ‘MAC Pro 12 Core’ 28만대 수준의 기능 

5.테슬라가 이렇게 엄청난 성능의 수퍼 컴퓨터 Dojo를 개발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테슬라,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 때문에 Dojo 개발  구글 웨이모(Waymo)나 GM 크루즈(Cruise) 등 다른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들과 달라  웨이모나 크루즈는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LiDar) 시스템 통해 주변 사물 등을 인지해  그런데 라이다는 워낙 비싼데다 안개, 먼지 있을 경우 인지하지 못하는 단점 있어
*일론 머스크, 라이다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라이다 버려  대신 AI(인공지능) 통해서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하기로 방침 정해  자동차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들어온 Data가 기본  그 Data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AI가 주행방향 결정하는 방식 택해  마치 사람이 눈으로 사물 인지하고 뇌가 판단하는 방식과 유사

*방식, 세계 곳곳 도로 위 달리는 테슬라 자동차가 카메라로 주변 물체와의 거리와 가속도 측정  그렇게 측정해서 나온 결과물을 테슬라 본사로 Data화 해서 보내는 것  Dojo가 운행 기록과 카메라 영상 참조해 주행 패턴 학습해 차량 자율운행  자율주행 기술에 필수적인 뉴럴(신경망) 네트워크 훈련 위해 수퍼 컴퓨터 필요했던 셈  이처럼 학습 통해 개발한 SW를 각각의 차량에 전송하면 작업 끝  기존 테슬라 차량도 신형 자율주행차로 변신하게 되는 것   6.그러면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AI 수퍼 컴퓨터를 만드는 AI 회사나 IT 회사같은 느낌이네요?

*일론 머스크, 이미 2021년 Dojo 프로젝트 발표하면서 선언한 내용에 담겨 있어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회사가 아니다”  “AI 설계, 훈련에 관한 세계 최고 수준의 SW, HW 기술을 탐구하는 기업이 될 것”  당시 무슨 소리하는 거냐는 반응이 많았지만 블과 2년만에 머스크 비전 실현 단계 *Dojo, 앞으로 가능성 무궁무진하다는데 엄청난 장점 있어  Dojo가 개발되고 수많은 학습 통한 SW 양산하게될 가능성 높아  그렇게 되면 생성형 AI 개발하기 원하는 업체들에 이를 판매할 수있어  테슬라가 전기 자동차 회사에서 최첨단 SW 회사로 탈바꿈하는 것    엔비디아와 함께 AI 시대를 이끌어갈 수있는 유이한 회사로 테슬라가 꼽히는 이유 

7.테슬라는 앞으로 전기 자동차보다 다른 쪽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겠네요?

*테슬라, 수퍼 충전기, 전기 자동차와 밀접한 관련있지만 전기차 완성품은 아닌 별도 제품  Dojo, 수퍼 컴퓨터, 역시 전기 자동차와 밀접한 관련있지만 별도 제품 *애덤 조너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월가에서 자동차 업계 분석으로 유명한 인물  수퍼 컴퓨터 Dojo가 테슬라에 혁신을 불러오게될 것이라고 전망  자동차 판매를 웃도는 새로운 시장 개척해 테슬라에 수익을 올려줄 것으로 예측 *Dojo,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입 가소화  향후 자율주행 관련 SW와 HW 판매로 새 수익원 창출   8.그런가하면 엔비디아 미래도 밝다는 분석이 나왔죠?

*엔비디아, AI 컴퓨터 기업, 월가에서 긍정적 분석 나와  실제 기업의 가치나 역량에 비해서 과소평가됐다는 것  따라서 더 성장할 것이고 주가도 훨씬 더 오를 것이라는 내용 

9.그러면 엔비디아가 과소평가됐다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B of A, Bank of America, 엔비디아 과소평가됐다는 내용 투자 메모에 담겨있어  비벡 아리야, B of A 애널리스트, 투자 메모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품 파이프 라인 과소평가됐다고 분석  요즘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뛰어들고 있어  하지만 여전히 엔비디아가 경쟁력 면에서 기술 부문의 ‘Top Pick’


10.그래서 Bank of America는 엔비디아 주가에 대해서도 수정치를 제시했죠?

*비벡 아리야, B of A 애널리스트, 엔비디아 목표 주가 650달러로 조정  이틀전 종가 451.78달러 대비 44% 상승 여력 있다고 예상한 것  

11.그런데 엔비디아가 올해 들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수정치 제시액이 대단한 것 아닙니까?

*엔비디아, 올해 들어서 현재까지 주가 209% 상승  엔비디아 주식 올해 전에 갖고 있는 투자자들 투자금 2배 이상 오른 것  올해 전 10만달러 어치 보유했다면 지금은 20만달러 넘어 

12.하지만 이 달(9월) 들어서 다소 엔비디아 주가가 다소 하락했죠?

*엔비디아, 이 달 들어서 약 8% 정도 내려간 상황, 조정에 들어갔다고 할 수도 있어  1)美中 긴장 고조  2)전반적 산업 활동 약화  3)생성형 AI 제품 수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 우려 증가  투자자들의 반도체에 대한 전체적인 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거의 3% 정도 하락  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 수익 잠재력과 몇 가지 촉매제 긍정적 역할 기대

 생성형 AI 제품군 내에서 회사의 ‘확장 제품’ 제공 등 가능성 높아 

 

 

 

출처: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0 한인 뉴스 [2보]LA한인타운서 살인미수 사건 발생.. 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6.21 164
1099 한인 뉴스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report33 2023.05.17 164
1098 한인 뉴스 "한인타운 아파트 매니저 월세 면제 대가로 성관계" report33 2023.05.13 164
1097 한인 뉴스 韓 떠난 故서세원, 유해로 송환…오늘(30일)부터 조문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164
1096 한인 뉴스 "신생아 위해 임신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9.25 163
1095 한인 뉴스 일본 도시바 '천당에서 지옥으로' 상장 폐지 report33 2023.09.25 163
1094 한인 뉴스 북한산 가발-속눈썹 '중국행 수출 품목 1위' report33 2023.09.22 163
1093 한인 뉴스 클로락스, 사이버 공격 사태로 제품부족.. 실적도 타격 report33 2023.09.19 163
1092 한인 뉴스 뉴욕 타임스 스퀘어 수도관 파열 물난리..지하철 운행 중단 report33 2023.08.30 163
1091 한인 뉴스 세후 음식값에 팁은 세금에도 팁 주는 격 report33 2023.08.21 163
1090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63
1089 한인 뉴스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텍사스 오스틴서 시범운영 개시 report33 2023.08.04 163
1088 한인 뉴스 미 빅테크, AI 강세 힘입어 클라우드 서비스 부활 기대 report33 2023.07.25 163
1087 한인 뉴스 주민 70%, CA주에 살아 행복..그러나 40%, 높은 생활비에 이주 고려/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report33 2023.06.24 163
1086 한인 뉴스 경기 바닥 찍었나? - '반도체주 꿈틀' SK하이닉스 4% 급등 report33 2023.06.14 163
1085 한인 뉴스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report33 2023.06.05 163
1084 한인 뉴스 CA주민 70% 기후 변화, 날씨 변화 악화 우려/남가주 흐린 날씨 원인/자카랜다 언제 피나 report33 2023.06.02 163
1083 한인 뉴스 美국무부, 바이든 G7 대면 참석 일정 "진행 중" report33 2023.05.12 163
1082 한인 뉴스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report33 2023.09.28 162
1081 한인 뉴스 충격젹인 규모로 불어난 '사슴'.. 동부서 숲파괴 위기 처해 report33 2023.09.05 162
1080 한인 뉴스 '암호화폐의 왕' 뱅크먼-프리드, 감방에서 빵과 물로 연명 report33 2023.08.24 162
1079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손실 최대 60억 달러.. 75%는 보험 보상될 듯" report33 2023.08.24 162
1078 한인 뉴스 항공사 미사용 마일리지 '3조'…소비자들 "쓸 곳 없어" report33 2023.08.22 162
1077 한인 뉴스 CA 마리화나 TF, 사상 최대 단속 작전 통해 대규모 적발 report33 2023.08.14 162
1076 한인 뉴스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report33 2023.08.08 162
1075 한인 뉴스 모하비서 올 최대 규모 산불…7만70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01 162
1074 한인 뉴스 트럼프, 소송비용 별도 모금 추진…'줄소송'에 측근 소송도 부담 report33 2023.08.01 162
1073 한인 뉴스 집 마당서 독립기념일 기념하던 6살 어린이 유탄 맞아 중태 report33 2023.07.06 162
1072 한인 뉴스 Acton Fire, 어제(7월3일) 오후 발생.. 14 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7.05 162
1071 한인 뉴스 메타, 자녀 SNS 사용 모니터링 강화 report33 2023.06.28 162
1070 한인 뉴스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report33 2023.06.27 162
1069 한인 뉴스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report33 2023.06.15 162
1068 한인 뉴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report33 2023.06.08 162
1067 한인 뉴스 美 상장된 中기업 '회계 결함'…알리바바 등 7곳 투명성 논란 report33 2023.05.11 162
1066 한인 뉴스 20대 남성 1명, 도로 분노 총격 사건으로 마리나 델 레이서 숨진 채 발견 report33 2023.05.09 162
1065 한인 뉴스 LA타임스, 한국 인구위기 조명 "시골학교엔 아이가 없다" report33 2023.05.09 162
1064 한인 뉴스 (2022 베이징 올림픽) 빙상대표팀,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까지 검토...심리치료 진행 예정 file report33 2022.02.08 162
1063 한인 뉴스 (10/13/21) 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가속 운영될 예정 file report33 2021.10.14 162
1062 한인 뉴스 [리포트] DTLA 유명 호텔 집단 식중독.. 시겔라 균이란? report33 2023.09.25 161
1061 한인 뉴스 WHO "성인 3명 중 1명 고혈압…20년 새 2배 증가" report33 2023.09.22 161
1060 한인 뉴스 캄튼에 경비행기 추락, 주차된 차와 충돌 report33 2023.09.21 161
1059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161
1058 한인 뉴스 [리포트]기후 변화로 CA주 산불 발생 위험 25%높아져! report33 2023.09.05 161
1057 한인 뉴스 전설적 명사회자 ‘국민 MC’ 밥 바커, 99세 일기로 사망 report33 2023.08.28 161
1056 한인 뉴스 LA, 전국서 가장 더러운 도시 4위 report33 2023.08.28 1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