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만 2년 3개월 일했고 원래도 돈 정말 조금받았어요
작년 말쯤 프로모션까지 받았는데 보너스 조금으로 퉁쳤었어요 사장님 하도 죽는소리해서..
참고로 보너스 조금이 정말 조금입니다 ㅋㅋ $1500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내내 쇼까지 따라가서 개처럼 굴렀는데도 오버타임 한번도 안줬거든요
무서워서 1주일정도 준비해놓고 언제말할까 벌벌 떨다가 오늘 밥먹고 들어가서
얼굴 굳히고 이렇게받고는 일 못하겠다고 했어요
첨에 웃으면서 때울라고 넘길라고 그러길래 장난으로 드리는말씀 아니라고 하니까
결국 서류 가져와서 검토하고 얼마원하냐 하고 맞춰주셨네요
보너스 받은거 세금 너무 떼서 쵸큼 아쉽긴 했지만 지금 너무 만족해요 ㅠㅠ
모두다 나처럼 들이받고 행복해졌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