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이런건 아닌데 자바 관련업체 사모입니다.

posted Jul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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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멕시칸 직원 하나 있는데 점점 거슬리네요

 

사업체가 크지 않아 직원이 많지 않아요. 

 

원랜 한국사람들만 썼는데 어쩌다보니 멕시칸쪽 커넥션이 좀 생겨서 멕시칸 여직원 하나 쓰기 시작했네요 

 

이제 두달 됐는데 남편이 은근히 그 직원 이야기를 가끔 하데요? 

 

일을 열심히 한다, 프로베이션이 끝났으니 돈을 좀 올려줘야겠다,( 실제로 돈도 조금 올려줌)

 

이런거? 왠지모를 여자의 촉이 발동을 하데요? 

 

한번 말 안하고 회사에 불시에 가봤어요.. 원래 잘 안가거덩요

 

웬걸 ㅎ 그 멕시칸 여자 첨 봤는데 아주 미인형이에요 ㅎ 

 

멕시칸 답지 않게 여리여리하고 피부도 흰편. 남편과 저에 비해 15살정도 어리고요, 옷도 아주 파진거 브이넥 깊게 파진거 입고있고요  

 

남편 하는 행동 꼬라지도 보면 다른 직원 대하는거랑 달라요 

 

제가 미친건가 생각이 뜨문뜨문 드는데 참 혼란스럽네요

 

미국이라 옷 지적도 해도되나 안되나 싶어서 한마디 못하고 나왔네여 

 

저런 행실같은거 지적하면 큰일날까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 안에선 난리가 난리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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