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美 은행 어려움, 앞으로 계속/예금 축소로 은행 유동성 위기/전기차 구입이 비용 절감

Photo Credit: Nicolette

Silicon Valley Bank 폐쇄 이후 우려됐던 은행 연쇄 파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미국 은행들의 어려움이 앞으로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객들이 예금을 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며 예금이 축소되고 있는데다 대출도 감소하면서 상당수 은행들이 유동성에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 자동차 가격은 개솔린 등 화석 연료 차량 가격에 비해서 훨씬 비싼 편인데 자동차를 구입한 후에 여러가지 발생하는 부가 비용까지 감안할 경우에 전기 자동차가 훨씬 경제적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1.은행 위기가 이제 끝난 것으로 보였는데 그렇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죠? 

*Wall Street Journal,미국 은행 위기가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예측  은행권 불안이 최근 어느 정도 수습되는 것으로 보였던 상황

*Silicon Valley Bank 파산 이후 Signature Bank 파산까지 이어지면서 위기감 고조 *하지만 그 이후 더 이상의 파산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위기 종료 인식  

*Wall Street Journal, 은행 위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  앞으로 몇 년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진단 나왔다고 전해

2.월 스트리트 저널이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Wall Street Journal, 미국 은행 위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근거로 2가지 제시  예금과 대출 상황이 모두 심상치 않다는 것  예금주, 단기금융자산투자신탁(MMMF) 이자 높다는 것 깨달아  은행에 돈을 두는 것에 비해 MMMF에 두는 것이 훨씬 이익  최근 SVB 사태 등으로 은행에 대한 신뢰 떨어져 예금 이동  은행, 신뢰 위기 속에서 대출 규정 강화/기존 대출 관리 엄격  당연히 최근 들어서 대출 감소하고 있는 상황  위기, 예금과 대출이 줄어드는 상황에 은행이 대처하기 쉽지 않다는 것 

3.그런데 실제로 대출이 감소하면 은행만이 아니라 경제 전체가 힘들어지는 것 아닙니까?

*은행들, 예금 축소는 저렴한 자금원 상실 의미  고객들 예금으로 대출해주고 이자받아 수익 챙겨  저렴하게 돈을 유치할 수있는 자금원 상실로 대출 줄일 수밖에 없어  대출 수수료, 이자 등으로 얻는 수익 줄어들어 위기

*기업들,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아 사업 이어나가  특히 중소기업들은 지역 중소은행들로부터 대출 받아  종소은행들이 대출을 줄이는 것은 Small Business 어려움으로 이어져

*Small Business, 미국 경제의 등뼈라고 할 수있는데 흔들릴 수밖에 없어  은행이 흔들리면 미국 경제 전체가 어려워지는 이유 

4.게다가 이런 은행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악재까지 겹쳤죠?

*무디스, 국제신용평가사, 미국 금융권 위기 의식에 기름붓는 조치 내려  최근 미국 지역은행 11곳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 조정   US Bancorp, Giant Bancorp, Bank of Hawaii 등 이번에 등급 하향 조정  Western Alliance Bancorp, 한번에 2계단 강등돼 충격  전체 예금의 절반 이상이 예금자 보호 받지 못해  올해(2023년) 1분기 예금 11% 빠져나가 


5.그러니까 당장 눈에 띄는 파산 사태는 없지만 은행들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단히 어렵다고 볼 수있겠네요?

*골드만삭스, 자체 이코노미스트들이 은행들이 얼마나 힘든지 수치로 환산  은행 대출 2% 감소할 때마다 은행 수익 10%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  美 전체 총 대출이 앞으로 약 3~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  대출 3~6% 감소하면 경제 총생산 0.3~0.5%p 하락 효과  그렇게 되면 소형은행 수백여곳 유동성 줄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6.전기자동차 가격이 많이 내려갔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개솔린 차량에 비하면 많이 비싼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높죠?

*Consumer Report, 미국 내 신규 전기차 판매가 61,000달러  신규 개솔린 차량 판매가 평균 49,000달러  여전히 전기차 가격이 12,000달러 높은 상황  

*시카고 대학/AP통신, 최근 전기차 관련 공동여론조사 실시  미국인 41%, 다음 자동차로 전기차 구매 가능성 있다고 응답  

7.전기자동차 가격이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분석이 나왔죠?

*CNBC, 경제 전문 방송, 전기자동차 구입 효과에 대해서 특별 보도  구입할 때 비용은 전기자동차가 비싸지만 사용하면서 상쇄된다는 내용  자동차,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각종 유지비 들어가는데 유지비 절감 효과 있다는 것  
8.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유지비 측면에서 이익이 된다는 겁니까?

*자동차, 유지 보수-수리비-연료비 등 반복 되는 비용 발생  개솔린 차량에 비해서 전기자동차 비용 저렴(CNBC)  전기자동차, 장기적으로 개솔린 차량보다 더 많은 돈 아낄 수있다는 것

*Consumer Report, 2020년 보고서에서 구체적 언급  전기자동차 소유자 평균 20만마일 수명 동안 6,000달러~10,000달러 절감  평균치가 6,000달러~10,000달러라는 것이 중요  즉 소유자가 관리 하기에 따라 더 많이 절감할 수있다는 의미 

 

 

 

 

출 처: 美 은행 어려움, 앞으로 계속/예금 축소로 은행 유동성 위기/전기차 구입이 비용 절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7 한인 뉴스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report33 2023.05.08 252
2986 한인 뉴스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report33 2023.04.26 262
2985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195
2984 한인 뉴스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report33 2023.09.26 192
2983 한인 뉴스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report33 2023.07.13 246
2982 한인 뉴스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report33 2023.06.14 144
2981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235
2980 한인 뉴스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report33 2023.06.21 157
2979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27
2978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140
2977 한인 뉴스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report33 2023.06.21 163
2976 한인 뉴스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report33 2023.09.21 210
2975 한인 뉴스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report33 2023.06.07 234
2974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86
2973 한인 뉴스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report33 2023.06.28 161
2972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181
2971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199
2970 한인 뉴스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report33 2023.09.22 164
2969 한인 뉴스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report33 2023.09.19 182
2968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92
2967 한인 뉴스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report33 2023.09.28 194
2966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195
2965 한인 뉴스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report33 2023.09.07 134
2964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208
2963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228
2962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149
2961 한인 뉴스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report33 2023.08.11 190
2960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222
2959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175
2958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174
2957 한인 뉴스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report33 2023.07.25 146
2956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54
2955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24
2954 한인 뉴스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report33 2023.07.20 206
2953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78
2952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142
2951 한인 뉴스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report33 2023.06.07 168
2950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182
2949 한인 뉴스 '성추행·명예훼손' 늪에 빠진 트럼프.. 별도 소송도 불리 report33 2023.09.07 146
2948 한인 뉴스 '세상 떠난' 코비가 본인 인증?..오락가락 트위터 인증마크 논란 report33 2023.04.24 154
2947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204
2946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41
2945 한인 뉴스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report33 2023.08.21 152
2944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158
2943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1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