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한국서 손정우는 2년형, 미국서 공범엔 9배 형량

 

아동성착취 웰컴투비디오
뉴욕공범에 17.5년형 선고

세계 최대 아동 디지털 성범죄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주 지역 공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웰컴투비디오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빈센트 갈라르자(32·뉴욕)가 징역 1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웰컴투비디오를 직접 운영해 온 손정우가 한국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과 대조된다. 〈본지 2020년 7월10일자 A-3면〉
 
연방검찰 관계자는 “갈라르자는 다크웹에서 174개의 동영상을 다운로드하고 약 560개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대부분 아동과 관련한 성착취물이었다”며 “운영자인 손정우에 대한 기소 발표 후 현재까지 이 사이트 이용자 중 337명을 체포 및 기소했다”고 밝혔다.
 
연방검찰은 지난 2018년 손정우를 아동 성착취물에 대한 모의, 광고, 유통, 자금 세탁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했었다. 하지만, 한국 법원은 지난 2020년 연방검찰이 요청한 범죄인 인도 청구와 관련, “(손정우를) 청구국(미국)에 인도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 판단으로 보인다”고 판결했었다.
 


이 밖에도 연방검찰은 갈라르자에 대한 선고 소식과 함께 ▶니콜라스 스텐겔(워싱턴DC·180개월 형) ▶찰스 분더리히(가주·87개월형·보호관찰 15년) ▶어니스트 와그너(워싱턴·60개월 형·종신 보호 관찰) ▶대릴 밀러(캔자스·60개월 형·보호관찰 5년), ▶제이슨 드주넷(가주·33개월 형·종신 보호 관찰) ▶브라이언 라프라스(가주·18개월 형) ▶마이클 에제거버(텍사스·보호 관찰 5년) 등 주요 가담자에 대한 처벌 내용도 밝혔다.
 
연방검찰 관계자는 “웰컴투비디오 이용자에 대한 추가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한국서 손정우는 2년형, 미국서 공범엔 9배 형량


  1. 한국서 손정우는 2년형, 미국서 공범엔 9배 형량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7
    Read More
  2. 아마존 프라임데이 틈탄 각종 스캠 조심하세요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
    Read More
  3. 코카콜라보다 카페인 6배 많은 에너지 음료 논란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6
    Read More
  4. 디즈니월드 인파 줄어 한산.. "요금 인상·폭염 등 영향"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9
    Read More
  5. "비행기 무거워서 못 떠요"…승객에 20명 하차 요청한 항공사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6
    Read More
  6. 매사추세츠,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추적 전면 금지 추진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7.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
    Read More
  8. 워싱턴 DC, 영주권자 경찰 지원 허용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8
    Read More
  9.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 입원 치료 회복 중.. "투어 일정 재조정"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4
    Read More
  10.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
    Read More
  11. TX, '밀입국 차단 수중장벽' 강에 설치하려다 소송당해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9
    Read More
  12. 미국인 가정 30% 1인 가구.. ‘사상 최고치’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13. [영상] 장난감 판매점서 총기 강도..공포에 떤 아이들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8
    Read More
  14. 결혼식에 맥도날드?…인니 등장 '1인 2달러' 가성비팩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3
    Read More
  15. 김기현 "전임 정권, 한미동맹 많이 훼손…균열 다 메꿔야"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5
    Read More
  16. "비트코인, 2024년에 12만 달러 간다" 전망치 상향 조정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1
    Read More
  17.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18. '엉클 조'의 배신?.. "바이든, 사석에서는 보좌관에 버럭·폭언"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6
    Read More
  19. '창문 깨고 불씨 투척' LA시청 방화범 체포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9
    Read More
  20.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