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57 추천 수 0 댓글 0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Photo Credit: Unsplash

올해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예상했다.

WMO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월의 첫 3주간은 지구가 가장 더웠던 3주로 확인됐으며 (마지막 주 추세까지 고려할 때) 7월 전체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예측은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관측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6일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섭씨 17.08도로 역대 일일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로 기록됐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8월 13일의 섭씨 16.80도였다.

올해 7월 1∼23일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16.95도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월간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인 16.63도(2019년 7월)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WMO는 이런 추세에 비춰 올해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했다.

카를로 부온템포 CS3 국장은 "기록적인 기온은 지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의 일부"라고 평가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올해 7월에 세계 인구 수백만 명에 영향을 미친 극심한 날씨는 안타깝게도 기후변화의 냉혹한 현실"이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출처: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1. [리포트] 부유층 CA주 떠나자 세수 손해.. 전국서 손실액 가장 커

  2. [리포트]코로나19로 밀린 렌트비 납부 마감일 다가온다 .. 대혼란 예상!

  3. 1살 동생에 총 쏜 5살 코카인 양성.. 동생은 마리화나

  4. 가디나서 고객 집 수영장으로 몸 던진 택배 기사..“환영해요”

  5. 그라나다힐스 118 Fwy 도로 주변 수풀에 화재

  6. 美·英도 한국전 정전 70주년 행사…"평화는 힘을 통해 달성"

  7. 젊은 쥐 늙은 쥐 혈관 연결했더니.. "노화방지·수명 10% 연장"

  8. 미국경제 2분기 2.4% 성장 ‘파월 더 이상 올해 불경기 없다’

  9.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 ‘실어증세’ 고령의 지도자들 건강문제 불거져

  10. 여섯 번째 불법 이민자 버스 LA 도착

  11. 북한 전승 70주년 기념 야간 열병식, 중·러도 참관

  12. 아이들과 차에서 사는 싱글대디 위해 모금 시작한 틱톡커.. ‘선한 영향력’ vs '무모함'

  13. 아직 뜨거운 고용시장…실업수당 청구건수 5개월만에 최소

  14.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15.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16. 샌프란시스코 다리서 나체 여성, 지나는 차량들 향해 총격

  17. 연쇄 성폭행 용의자, 멕시코에서 체포돼 LA로 압송

  18. 롱비치 한 주유소에서 종업원 살해한 혐의로 2명 체포돼

  19.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오늘도 큰폭 상승..LA $5.029

  20. 결혼자금 '양가 3억' 증여세 공제…"현실적 대책" vs "부 대물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