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무디스, 은행 무더기 강등 조치/베트남 “스타벅스 별로”/맥도널드 Sweet Tea 마시면 안돼

Photo Credit: Lawrence A. Sautter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의해 미국 중소은행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 하향조치됐는데 대형은행들에 대한 강등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은행가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커피 전문점으로는 단연 스타벅스가 전세계 부동의 1위 자리를 달리고 있는데 세계에서 유독 베트남에서는 맥을 추지 못하고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의 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절대 마시지 말라는 음료를 틱톡을 통해 공개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1.미국 중소은행들의 신용등급이 이번에 무더기로 하향조정됐죠?

*무디스, 신용평가사, 미국 내 중소은행 10여곳 신용등급 한꺼번에 강등 조치  지난 7일(월) 날짜로 취한 조치  대형은행들에 대해서도 등급 강등 가능성 시사

2.무디스가 신용등급을 내린 중소은행들의 명단은 나왔습니까?

*강등, M&T 뱅크, Webster Financial, BOK Financial, Old National Bancorp,  Pinnacle Financial Partners, Fulton Financial 등

*강등 검토, Northern Trust, Cullen/Frost Bankers 등 강등 여부 검토 중

*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변경  PNC Financial Service, Capital One Financial, Citizens Financial, Fifth Third Bancorp,  Regions Financial, Ally Financial, Bank OZK, Huntington Bank Shares 등 모두 11개 은행 

3.왜 이렇게 많은 은행들의 신용등급이나 신용전망이 하향 조정된 겁니까?

*무디스, 이번 미국 은행들에 대한 무더시 신용등급/전망 강등 조치 배경 밝혀  높은 자금 조달 비용과 부동산 대출 관련 리스크 증가 등 고려   4.역시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인한 높은 기준금리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죠?

*Fed,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지난 1년 이상 강도높은 금리인상 계속해  강력한 긴축 정책을 실시한 것이 은행들에 상당한 악영향 미치고 있어

*은행, 금리상승으로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은행업계 전반의 스트레스 징후 늘어나  장기 고금리 계속되면서 은행 자산 가치 악화시켜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의 만기 연장도 고금리로 어려워져  은행 재정 능력이 상당한 정도 약화할 우려 제기되고 있어


5.무디스는 대형은행들에 대한 강등 가능성도 예고했죠?

*무디스, 이번에 중소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전망 강등  그러면서 일부 대형은행들도 강등 대상이 될 수있다고 경고  US Bancorp(미국 7위 은행), BNY Mellon(미국 13위 은행),  State Street Corp(미국 15위 은행), Truist Financial(미국 9위 은행)

6.세계 커피 체인점 부동의 1위 업체인 스타벅스가 유일하게 고전하고 있는 국가가 있죠?

*BBC,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유로 모니터 인터내셔널 자료 인용해 보도  동남아시아 국가 베트남에서 최악의 성적 내고 있다고 전해  베트남 진출한지 10년이 흘렀지만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는 내용 

7.스타벅스의 베트남에서 실적이 어느 정도로 좋지 않아서 외면받고 있다고 하는 겁니까?

*BBC, 유로 모니터 인터내셔너 자료 인용해 구체적 결과 전해  베트남 커피 시장 규모 약 12억달러(1조 5,600억원)  스타벅스, 베트남에서 커피 시장 점유율 고작 2%에 불과  

8.베트남에서 스타벅스가 외면받는 이유가 궁금한데 베트남 사람들이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겁니까?

*BBC, 베트남 사람들이 대단히 커피를 좋아하는 민족이라고 보도  커피 매우 좋아하는데 스타벅스만 싫어하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설명  스타벅스가 베트남에서 부진한 가장 큰 이유로는 가격이 꼽혀  베트남 사람들 월평균 소득이 약 400달러, 스타벅스 가격 약 4달러   9.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에 대한 확고한 취향이 있는데 스타벅스와는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죠?

*BBC, 베트남에서 소비되는 커피 20만t 중에서 97%가 로부스타 품종  로부스타, 카페인 함량 높고/쓴맛 강하고/향도 강한 것으로 평가돼     *스타벅스, 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  미묘하고 복합적인 풍미 구현
 

*베트남 사람들, “우리 커피는 풍미가 더 강하고 더 향기롭다”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밋밋하다”  현재 베트남 내 스타벅스 매장 92곳  인구 100만명당 매장 1개 미만 

10.맥도널드 직원이 맥도널드 음료를 저격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죠?

*NY Post, 맥도널드 직원이 틱톡에 맥도널드 저격 영상 올렸다고 보도  자신이 근무하는 매장에서 만드는 음료에 문제가 많다는 내용  Sweet Tea 제조 영상 공유, “소비자들이 건강위해 마시지 말아야”

11.그러면 왜 Sweet Tea가 좋지 않다고 하는 겁니까?

*직원, 맥도널드에서 Sweet Tea 만드는 장면 촬영해 틱톡에 올려  약 1.8kg 설탕이 통째로 들어가는 모습 영상에 나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Sweet Tea에는 설탕이 훨씬 많이 들어가”  “가끔은 설탕 한 봉지가 아니라 두 봉지를 넣을 때도 있다” 

12.이 영상이 틱톡에 올라오자마자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죠?

*맥도널드 영상, 지난 7일(월) 아침부터 틱톡에 올라가자마자 곧바로 큰 화제 모아  하루만에 130만 조회수 넘겨   *사람들, “차에 설탕을 곁들인 것이 아니라 설탕에 차를 곁들이는 것같다”

 “제조법을 알고나니 설탕 폭탄이어서 절대 못마실 것같다” 

 

 

 

 

출처: 무디스, 은행 무더기 강등 조치/베트남 “스타벅스 별로”/맥도널드 Sweet Tea 마시면 안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8 한인 뉴스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호수 한 가운데서 '유영' 물체 포착 report33 2023.09.12 159
1997 한인 뉴스 배우들 파업에 할리우드 마비 위기.. "경제손실 5조원 넘을 것" report33 2023.07.15 209
1996 한인 뉴스 배우∙작가 시위 벌이자 나무 베어 그늘 없앴나..LA시 조사 착수 report33 2023.07.20 162
1995 한인 뉴스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report33 2023.05.17 155
1994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report33 2023.05.31 155
1993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3년 내 홈리스 종식 천명 report33 2023.06.20 191
1992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라코 방문 "한인사회와 관계 강화" 약속 report33 2023.07.14 118
1991 한인 뉴스 방시혁, K팝 스타일 글로벌 걸그룹 육성 "미국 넘어 세계서 활동할 것" report33 2023.08.30 118
1990 한인 뉴스 밤사이 산타 클라리타 사업장 최소 8곳 강도 피해 report33 2023.08.11 151
1989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100
1988 한인 뉴스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report33 2023.06.29 122
1987 한인 뉴스 반란 2주 지났는데.. 푸틴이 프리고진 그냥 두는 이유 report33 2023.07.10 191
1986 한인 뉴스 반값 테슬라 현실화?…"2만 4천달러" report33 2023.07.25 128
1985 한인 뉴스 바이든이 尹 위해 준비한 음료…용산서 '제로 콜라' 반긴 이유 report33 2023.04.29 119
1984 한인 뉴스 바이든의 IRA, 저항 직면.. 공화, 예산삭감 시도 report33 2023.06.19 229
1983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report33 2023.05.30 195
1982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report33 2023.06.01 155
1981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6월 1일 ‘X 데이트’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나 결판 report33 2023.05.25 113
1980 한인 뉴스 바이든,2분기 재선자금 916억원 모금.. 트럼프·디샌티스의 2~3배 report33 2023.07.15 195
1979 한인 뉴스 바이든, 흑인 혐오 총격 사건에 "백인 우월주의 설 자리 없다" report33 2023.08.28 112
1978 한인 뉴스 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 "한일, 정치적 용기에 사의" report33 2023.08.19 122
1977 한인 뉴스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report33 2023.08.24 221
1976 한인 뉴스 바이든, 트럼프 재임때 공장폐쇄 .. 자동차 노조 공략과 트럼프 직격 report33 2023.09.28 187
1975 한인 뉴스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report33 2023.09.15 242
1974 한인 뉴스 바이든, 총기폭력 예방 첫 연방기구 출범키로 report33 2023.09.21 139
1973 한인 뉴스 바이든, 시진핑에 '독재자' 지칭.. 과거 사례도 관심 report33 2023.06.23 103
1972 한인 뉴스 바이든, 북 정권에 엄중 경고 "핵공격 정권의 종말 초래할 것" report33 2023.04.27 222
1971 한인 뉴스 바이든, 물가 둔화세에 "내 계획 효과 .. 최고의 날 오고 있어" report33 2023.06.14 120
1970 한인 뉴스 바이든, 맥카시 ‘미국 국가디폴트 없다, 일요일 타결 시사’ report33 2023.05.18 177
1969 한인 뉴스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report33 2023.06.05 118
1968 한인 뉴스 바이든, 동부 덮은 산불연기에 "기후변화 영향 극명하게 상기" report33 2023.06.09 180
1967 한인 뉴스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report33 2023.07.07 120
1966 한인 뉴스 바이든, 누구도 파업 원치 않아 .. 자동차 업계 더 내놓아야 report33 2023.09.18 146
1965 한인 뉴스 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일 마무리 짓겠다" report33 2023.04.25 114
1964 한인 뉴스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report33 2023.05.16 167
1963 한인 뉴스 바이든, ‘텍사스 쇼핑몰 총격 참사’에 총기 규제 강화 재차 촉구 입력 report33 2023.05.08 140
1962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124
1961 한인 뉴스 바이든 행정부, 한국에 묶어놓은 이란 석유기금 60억달러 돌려준다 report33 2023.09.13 126
1960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탕감 무산시 대안 ‘연체 유예, 새 소득기반상환으로 조기 완료’ report33 2023.06.09 137
1959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폐기결의안 상하원 통과, 백악관 비토 report33 2023.06.06 114
195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95
1957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report33 2023.08.08 206
1956 한인 뉴스 바이든 특정 학자융자금 340만명 1160억달러 탕감해줬다 report33 2023.08.29 114
1955 한인 뉴스 바이든 차남, 국세청(IRS) 고소.."대통령 아들도 사생활 보장" report33 2023.09.19 243
1954 한인 뉴스 바이든 차남 헌터, 이번엔 '노트북 폭로' 트럼프 측근 고소 report33 2023.09.27 1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