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징징충이라고 할까요
이들은 세상에서 본인들이 가장 불행해요. 남들은 즐거운 인생 사는거 같은데 본인만 일이 잘 안되고 ㅗ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는 만만한 사람을 타겟잡아 징징거리기 시작하는데 이건 습관이고 버릇이라 절대로 고치지 못하죠.
누굴 잡고 기를 빨아먹어야 본인의 기분이 충전되기 때문에 남의 기분따윈 안중에 없어요. 여기서 만만한 상대는 자기의 이야길 잘 들어주는 사람이에요. 듣기 좋은 말 해주면서 자기만을 위로해주는 사람. 같이 욕해주고 편 잘 들어주는 사람이요.
그런데 문제는 말이죠 그 상대는 잔잔한 호수에 바위가 막 던져지는 기분인거죠. 징징이들읁 자기가 이미 최대의 피해자고 본인만 정상이고 다른 사람이 다 나쁜사람이라 이미 머리속에는 듣고싶은 말도 정해져있고 남의 고통따윈 자기와 비교도 되지않는다는 정의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만 객관적이거나 본인의 잘못이나 헛점을 공략하면 바로 돌변해요. 화를내거나 흥분하거나 너도 똑같다는 생각을 하고 쎄하게 변해요. 들어주던 상대는 멀쩡하게 잘 있다가 봉변을 당하는거애요. 징징이들 특징은 일회성이 아닌 습관이기 떄문에 듣는입장에선 다른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데 그 순간 징징이에겐 이 사람이 또 다른 징징거림의 대상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또 이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다고 욕을하고다녀요.
듣고싶은말은 정해져있고 무조건 편을 들어줘야하는 징징이들은 그 나쁜습관으로 남의 영혼을 빨아먹고 아무일없이 살던 상대의 삶까지 갑자기 망치죠. 그게 징징이들의 패턴이에요. 오히려 성격이 세고 자기 앞가림 한다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알고보면 더 깔끔한 성격일수도. 징징이들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져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없는 이 나쁜기운은 정말 멀리해야해요.
주변에 징징이들 있다면 빨리 정리하세요. 물들면 답도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상황 보고 쎄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