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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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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 얼굴 진짜 하얗게 귀티나게 생긴 언니가 있어요. 

머리도 세상에 어찌나 긴지 허리까지 오는 머리 매일매일 완벽하게 세팅돼있고 

얼굴도 화장 많이 안한것같은데 피부도 좋고 진짜 완벽한 컨디션에 

백도 명품백 여러개 바뀌고 옷도 항상 귀티나고 구두신고다니는데 지각도 한번을 안하고 

일할때도 딴짓 안하고 열심히 해요. 온라인으로 석사 과정도 병행한다고 하구요

보고있으면 너무 완벽해서 감탄나오는데 시간이 갈수록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그언니 욕으로 하나되어가네요.

그언니가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은근히 한명씩 가방이 비싸보인다거나 맨날 구두신고 발 안아파? 

식으로 긴가민가 꼽주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점점 더 대놓고 파데 너무하얗게 바른거 아니야? 안더워? 비싼옷이라그런가 계속입고있네 

이런식으로 말투에 살짝 비아냥까지 섞이기 시작해서요.. 

저는 이 언니랑 따로 친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계속 보고싶거든요

항상 고급스러워서 약간 마음속으로 롤모델 삼기도 했구요..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그저 열등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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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2.28 21:41
    전형적인 열폭이죠 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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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2.28 22:34
    튀게 예쁘니까 그렇죠~ 살짝 긁었는데 데미지 하나도 없이 고고하니까 깎아 내려야겠다 싶나보네요
    웃긴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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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3.01 04:37
    한마디로 질투죠 뭐. 그렇게 말하면 자신들이 더 점수가 깎인다는 사실은 모르고 하는 소리겠죠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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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3.01 22:30
    열폭이네여 ㅠ 롤모델이시면 그 예쁜언니한테 딱 붙으세요. 두명만 돼도 대놓고 못건드릴 확률이 크죠, 이런 분위기라면 그언니는 곧 이직준비할것같네요. 짬만차서 여자들 사이에서 저런 경우 정말 자주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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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3.03 20:26
    저도 그러고싶긴 한데 그것두 좀 애매해요ㅠ 이언니가 영 곁을 안줘서.. 네 일도잘하고 호감형이라 맘먹고 금방 이직하지않을까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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