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결혼 적령기인 30대 극초반 여자입니당
요즘 주변에 저보다 나이많은 분들 만날일이 많은데
점점 갈수록 한국친구들이랑 여기 사시는분들 생활패턴이 점점 갈리는느낌이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애들은 제나이정도 결혼하면
반절이상 일관두고 아이낳고도 계속 전업하고 그게 대부분인데
여기서는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일하고 아기 낳는 잠깐 쉬고 또 바로 일나가더라고요
심지어는 한국에서 좋은대학 나온 언닌데 타겟에서 파트타임도 하구요
비교적 친한 언니 한분한테 슬쩍 물어봤는데 재정을 합치지않으니 계속 긴장감이 있어 일을 나가게된다고
아이까지 있는데 재정을 합치지않으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각출을 한다는건지
코리안어메리칸 2세랑 지금 연애 시작단곈데 우리관계의 디폴트도 각자일지 걱정이 돼요
전 아이욕심이 많고 직접 키우고싶은 맘도 커서요..
30대에 전업하고계신분 있으심 얘기 들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