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자바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모 패턴학원 단체 카톡에 자바존 광고가 올라왔더군요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제목부터 낯설지 않고 글쓴이가 누군지 얼굴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다들 친구같은 느낌...
사실 어디에선가 함께 모이는 기회가 생긴다면 아는 얼굴도 있겠지만요
얼굴 모른 채 나누는 대화가 더 진지하고 솔직한 거 같아요
회사에서 힘들게 전쟁 끝내고 돌아와서 방을 둘러보는 마음으로 들어와 보는 자바존.
오늘은 누가 새로운 댓글을 올렸을까..? 들여다보면서 한없이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운영해주시는 분은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게 아니신 듯 아무나 들어와 마음편히 대화 나눌 수 있도록
터를 마련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아무튼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힘든일, 고된 삶의 넋두리, 궁금한 것들 나누면서 같이 가는 길이 행복합니다.
자바존 화이팅입니다.
한국행 항공권 정보
우리 선조의 속담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