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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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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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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하고 집에오면 

티비로 넷플릭스같은거 틀어놓고 집정리하고 요리하고 

온라인으로 소품이나 커튼, 이불 등등 구경하고 사고싶음 하나씩 사고

인터넷으로 자바존좀 들여다보고 

가끔 혼자 요가매트 깔고 요가 좀 하고

친구없어서 연락도 안해도되고 편한데 심심해요

어쩌다 나가서 누구 만나면

재미도없고 괜히 만났단 생각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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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9 22:34
    전 50대 아짐~ 기운없어 집에오면 누워있어요~~ 5년전만 해도 남편이랑 애들 뒷바라지 한다고 바빴는데 애들은 커서 나가고~ 남편은 사람 못돼서 버려버리니 이렇게 몸편하고 맘편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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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9 23:08
    버려버리니 ㅠㅠ댓글 넘나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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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3 18:48
    제가 아프기 시작해서 주 3회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직장 동료라는 여자랑 사이가 발전되어 짝짜꿍 했더군요. 혼자가 이리 행복할줄 몰랐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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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0 00:58
    전 남편과 닌텐도 위 게임해요 ㅎㅎ 둘다 외토리라 서로가 있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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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3 18:56
    저두 친구가 없어서리.. 맨날 집에 콕박혀있다가 얼마전부터 여자 축구 모임에 나가네요 ㅎㅎ 정말 힘들긴 한데 사람들 만나서 뛰고 부대끼니 참 재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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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6 21:25
    요즘 해가 길어서 퇴근하자마자 그리피스쪽 트레일 가서 걸어요~ 햇빛받고 경치 보는거 넘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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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4 04:27
    유튜브에 볼거리 많아요. 배울 것도 많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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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8 00:55
    저도 돈아까움+친구없음+귀찮 요 삼박자에 집에만 박혀서 한참을 살았는데 이러다 독거노인으로 굶어 죽을까 무서워서 요가 회원권 끊고 가끔 나가서 커피 사마시곤 해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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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30 21:09
    전 커피배우러 다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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