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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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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사치 잘안했지만

빨리 은퇴하고 싶어서 결심하고

남편이랑 합쳐서 월급의 80%가량 재테크해요 

 

돈내는 회원 코스트코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 이런건 안하고

핸드폰 요금도 구글폰으로 한달에 30불정도 내요

 

렌트비도 한타 히스토릭 건물이라 $1100불 절대 이사 안가고 여기서 돈모을거에요 

 

차는 아주 오래된 싼 차 살살 타요 

요즘은 기름값 비싸서 정말 필요할때만 타요 

 

한국마켓 많으니 세일하는것만 사요 

 

사람들 밖에서 안만나고 모임 웬만하면 안가고

여행 안가고 캠핑은 아주 가끔 가지만 텐트 등 단촐하게 챙기고 장 조금만 봐서 갔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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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2 01:06
    와 대단하셔요 금욕적인 삶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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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3 22:44
    ㅇㄱ) 금욕이란 말이 딱 맞겠네요 , ㅎ 남편과 우리 욕심부리고 살지 말고 주제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살기로.. 어그리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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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2 01:56
    히스토릭 건물 어딘가요? 가격이 넘 좋아서요. 저두 남편과 살 작은 아파트 알아보고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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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2 18:19
    히스토릭 빌딩 아니고서도 좋은가격 많더라구요. 메이저아파트.. 어메니티 등 포기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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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3 20:52
    그건 맞아요.. 저 2베드 2배스 꽤 큰 아파트 사는데 $1400 정도 내요. 대신 외관은.. 쓰러져가는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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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01 19:08
    저도 그런데 사는데 ㅎㅎㅎ 벌레도 못잡는 여자였는데 요즘은 머 바퀴랑도 친구에요 인생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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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2 18:18
    술 좋아하는 저로서는 ㅜ 전 다른데선 많이 아끼는데 술때문에 자꾸 헛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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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3 22:45
    ㅇㄱ) 저두 맥주는 마신답니다. 돈때문에 웬만해서 술자리를 가진 않지요, 그냥 세일할때 좀 사두고 저녁때 한캔씩 하는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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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7 23:35
    남편 lay off 당하고 그나마 제가 버는 월급 110% 쓰면서 살고있는 이 아지매는 웁니다 ㅜㅜㅜ 남편아 일좀 해라 ㅜㅜ 구직중이면 파트타임이라도좀 하라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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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7 23:50
    대단하시긴 한데... 아무리그래도 80%가 가능한 수친가요???? 렌트비 1100이라고 하셨는데 남편분과 벌이가 합쳐 10000불가량 된다고 해도 그중 8000 불 세이빙한단 말씀이신가요??? 렌트비 포함 2000불쓰고?? 아무리 아껴도.. 엘에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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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8 16:04
    ㅇㄱ) 넹^^ 정확하게 80%이상이 맞아요 남편이 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좀 많이 벌어서요, 사람마다 사정 다 다른거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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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01 19:07
    아 네;;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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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10 12:14
    ㅇㄱ) ;; 은 무슨 의미인지..? ㅎ ; 썩 기분이 좋진 않은 느낌??? 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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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8 18:24
    남편 잘만나 3밀리언 집에 살면서 더 비싼집 못간다고 돈 더 많은 사람들 질투하고 맨날 혼자 앓는 친구가 있는데 어찌나 한심하던지.. 전 글쓴님같은분 보면 존경스러워요 정말로 사람이 비교 안해야지 안해야지 한다고 정말 안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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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10 12:15
    원글 쓴 사람입니다. 사실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구질구질 살고있나 아직도 가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런 맘 이해 해 주시는 분을 보니 오늘 참 마음이 벅차네요, 따뜻한 분이셔요 감사한 맘으로 다시 충전하여 일하러 갑니다.. 총총총

익명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