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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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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구경갔는데 해 지기 직전쯤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어떤 엄마와 아이가 둘이 힘겹게 손을 뻗어 셀피를 찍고 있길래 보자마자 웃으면서 다가가서 제가 찍어드릴까요? 했더니 

약간 수상한 사람 보듯 티나게 경계하며 거절 하시고 빨리 사라지심 ㅡㅜ 

저 미국에서 사람들이 자꾸 스몰톡 하고 말거는거 부담스러워 했었는데 내가 이제 한국기준으로 좀 부담스러운 사람이 됐나보다 느꼈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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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3 21:47
    ㅎㅎㅎ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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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4 06:11
    ㅋㅋ 저두 가끔 길에서 누구랑 눈마주치면 미국에서 하듯 살짝 웃었는데 아주 이상한 눈길을 받은적이 있어요 ㅎ 한국은 길에서 다들 표정이 차갑기가 거의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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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4 21:37
    ㅎㅎㅎㅎㅎㅎ 한국정서에 이건 정말... 플러팅인가 생각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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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13 16:16
    이건 서울에서는 "도를 아십니까" 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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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16 04:54
    도쟁이들이 망쳐놓은 거리인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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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8 18:28
    ㅋㅋㅋ ㅜㅜ 경계할만 하죠 특히 서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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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7.16 03:32
    한국은 회색빛이에요.. 하늘도, 사람들 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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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8.01 15:21
    ㅋㅋㅋㅋㅋㅋ 한국 분위기 생각하면 이럴만도..ㅜㅜ 상처받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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