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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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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21:29

무자식상팔자 맞아요

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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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들 사랑하지만 제 나이 50된 지금 확실히 느꼈습니다.

무자식 상팔자 진리에요 

일단 덜늙고,

아니면 경제적으로 한번 삐끗해서 많은걸 잃어도 너무 처절하지않게 복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식있으면 70, 80 대 되면 요양원 보내려고 난리에요.. 

그냥 혼자 내 재산 온전히 쓰면서 여생 보내고싶은데 

집 정리하거나 할때 자식들이 혹시 뭐좀 넘겨주려나 기웃기웃대고 참견하고.. 

이건 자식이여도 가증스럽고 밉더래요,.. 

 

물론 자식이 주는 그 큰 행복감도 있었겠지만 

그리 순탄하지 못했던 저희 부부 일생에 이게 최선이였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둘이 안정적으로 소소히 감사하며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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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10.10 22:46
    무자식 상팔자에 한표 화려한 싱글에 1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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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10.10 23:34
    어렵게 낳아서 키워봤자 고령화 사회에 고령인구 죽어라 떠받쳐 먹여살려야하는 세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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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11.17 17:23
    저도 애키우는 사람이지만 아이가 돈되는 컴퓨터 관련된거 하나 관심없고 혼자 유유자적 시쓰고 그림그리는게 벌써 너무 걱정돼요 ㅜㅜ 이렇게 올라버린 물가에서 트렌드가 되는 것 다 배제하고 얼마나 잘살수있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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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10.14 20:38
    동감이요. 전 아이 있지만 이말에 동의해요. 아들 하나있는거 이제 거의 다 컸는데 얘 결혼해서 집나가면 일년에 한두번 올텐데 부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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