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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젠틀해보였던 사장... 무슨일만 있으면 금세 얼굴 벌개져서 반말에 쌍욕에,,, 

사모도 뭐 별다를바없고... 매니저는 사람들 줄세워서 지 이뻐하는애만 부둥부둥... 나머지는 찬밥신세 

뭔일 나면 다 내탓... 밥시간이며... 진짜 그만둘라고 맘먹었는데 어찌 분위기는 느낀건지 갑자기 친절하게 대하고 돈 올려준다하고... 

다시 또 맘먹고 그래 열심히 해보자! 마음먹기도 잠시 다시 날아와 박히는 반말과 사모 저 따가운 눈초리... 

우체부 하면서 햇빛받고 혼자 차끌고 돌아다니면서 배달 하면 세상 행복할것같아요... 

영주권이면 되고 급여야 지금보다 낮겠지만 10년 하면 연금도 나오고 한다던데... 

이쪽일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커리어고 뭐고 이젠 정말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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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14 21:48
    우체부일 호락호락하지 않아요..ㅠㅜ 다리에 있는대로 알배기고 개한테 물리고.. 몸 힘들면 그래도 사무실 안에 앉아서 하는 지금 일 생각 나실걸요 ㅠㅠ 잘 준비해서 차라리 이직 준비해보셔요 ㅠㅠ 마음이 많이 다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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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15 23:19
    222 저도 이말 ㅇㅈ이요. 저도 관두고 제 대학 전공 살려서 다른 분야 갔다가 결국 다시 돌아왔어여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정도 대우 못받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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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14 21:49
    처음엔 우편물분류부터헌다고하네요 그리고야간근무 꼭해야된데요 지인이야간근무 2년하고힘들어서 포기했데요 그리고 일하는사람들끼리텃세가장난아니라네요 특히 흑인들…만만차않아요 공부하고시험봐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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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14 21:52
    제 친구 아버지가 초청받아 오시자마자 준비해서 하셨대요. 아마 50 도 넘으신것같은데 첨에 텃세랑 언어때문에 무시도 많이 당하고 스케줄도 너무 이상하게 받고 힘드셨었는데 1년 넘어가면서 이젠 즐겁게 다니신대요. 다 마음먹기 나름인것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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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15 23:19
    저도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어요... 책보고 명상하면서 버틴답니다... 좋은 날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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