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4층짜리 건물중에 작은 유닛에 혼자 살거든요
바로 옆집도 저랑 똑같이 거의 가장 작은 유닛인걸로 아는데
덩치 산만한 라틴? 커플이 개까지 데리고 살아요 ㅠㅠㅠ
커플이 인상은 좋아서 마주칠때 인사하고 스몰톡도 하고
개 소개시켜주면서 개한테 '너가 짖으면 이분이 힘들어!' 이런식으로 장난아닌 장난도 해요..
데리고다니는 개가 볼때마다 무섭게 자라더니 목청도 엄청 자라가지고...
보니까 남자가 가끔 간호사복 입은거 봤는데 일주일에 3-4번? 꼭두새벽에 나가는데
그때가 진짜 극악이네요.. 개가 이남자를 너무 좋아하는지 나갈때마다 전쟁통이거든요
문 열리기전부터 꽹꽹 짖어대고 문닫고 나가도 15분정도 죽자고 짖어요..
꼭두새벽에 깨고보면 5시..6시... 윗집밑집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암튼 이때 전 무조건 깨서 엄청 짜증나는데
한국인매니저한테 말해도 주의줬다고 즉답 하는데 안준것같거든요?
매니저가 개입을 안하면 제가 이 이상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