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kjb
조회 수 12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 성직자들에게 "악마는 포르노물에서 들어온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멀리하라고 당부했다.

26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사제들과 로마에서 공부하는 성직자 지망생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디지털과 소셜미디어(SNS)를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교황은 "여러분들에게 온라인 포르노물을 경험했거나 유혹을 느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며 손을 들어보라고 말하진 않을 것"이라며 "그것은 매우 많은 사람, 매우 많은 평신도, 사제와 수녀들까지도 노출돼 있는 악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동 포르노물과 같은 범죄 포르노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성적 도착"이라며 "좀 더 정상적인 포르노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은 참석자들에게 디지털 기술과 SNS를 활용하되 온라인 포르노물은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악마는 거기서 들어온다"며 "매일 예수님을 맞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 음란한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휴대전화에서 이것(포르노물)을 삭제해야 한다"며 "그래야 당신이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영혼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교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브라질 모델 나탈리아 가리보토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가리보토의 엉덩이가 대부분 노출될 정도로 짧은 체크무늬 치마에 흰색 탱크톱을 입은 사진이었다.

당시 교황청 대변인은 가리보토 사진에 누른 좋아요의 출처가 교황청 내부임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인스타그램 측에도 설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가리보토의 매니지먼트사(COY Co)는 이를 활용해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 "교황의 공식 축복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가리보토도 "최소한 나는 천국에 갈 것이다"라며 농담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 자유게시판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음식 6가지 Wlsrud 2023.03.09 489
630 '너무 다정하다'는 이유로 가족으로부터 버려진 고양이, '제리' Rrtt 2023.03.16 787
629 자유게시판 '너무 웃겨서ᆢ   같이 웃어요!' ㅎㅎ kjb 2023.02.21 556
628 자유게시판 '더 글로리' 송혜교, 달걀 껍질까지 와그작… 이게 건강에 좋다고? file Rre 2023.03.17 1690
627 '새도 똑같구나.. 아내에게 등짝 맞고 일하러 가는 남편 물총새 Rfgjugf 2023.04.05 783
626 자유게시판 '악마의 1달러'…바닥 위 지폐 줍자 전신마비 "죽다 살아났다" 1 kjb 2022.07.14 1579
625 자유게시판 '양파 우린 물' 감기 치료제로 쓴다고? Rrtt 2023.03.09 517
624 자유게시판 '엄마 주무실 때 지갑에 손대면 안 되는 이유 jennifer 2023.04.05 603
623 자유게시판 '여배우 패션' 입는 남자들 kjb 2023.01.21 534
622 자유게시판 '이 맛' 음식, 몸에 스트레스 쌓이게 해 Rara 2023.03.15 519
621 자유게시판 '이 음료' 자주 마시는 사람, 뱃살 적다 Rara 2023.03.17 1499
620 자유게시판 '후' 불면 날아갈 듯한 민들레 홀씨? 2023 F/W 파리 패션위크 속 이색 룩 3 file keika 2023.03.10 774
619 자유게시판 💖 낙조 사색 💖 Wlsrud 2023.02.23 1164
618 자유게시판 <<<메모리얼 데이 때 꼭 가야 할 여행지 >>> file Sds 2022.05.27 1011
617 자유게시판 <인생을 생각하는 시 모음 2> Rara 2023.03.03 1439
616 자유게시판 <인생을 생각하는 시 모음> Rara 2023.03.03 1631
615 자유게시판 "20년 키운 장애인 딸 죽였다"…'극단선택' 암투병母 유서 보니 2 kjb 2022.06.24 1546
614 자유게시판 "그림 속에 동물이 모두 몇 마리 숨어 있을까?" file Rfgjugf 2023.03.06 606
613 자유게시판 "나를 찾아가는마음의 법칙" Rre 2023.03.01 1176
612 자유게시판 "눈 건강, 잘 보일때 챙겨야…1분이면 실명 유발 질환 알수있다" 인터뷰 report33 2023.05.01 75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