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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23.02.21 05:10

'너무 웃겨서ᆢ   같이 웃어요!' ㅎㅎ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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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서ᆢ
  같이 웃어요!' ㅎㅎ

《한국어 만세!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ᆢ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는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ᆢ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ᆢ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ᆢ
3일간 못 깨어났어요ᆢ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ᆢ '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는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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