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7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날씨가 급속도로 추워지면서 보관해둔 두꺼운 니트류, 겨울 침구 등을 꺼내야 할 때가 왔다. 그런데, 겨울 침구와 의류엔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워 주의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니트의 경우 소재 특성상 먼지가 잘 달라붙고 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침구에도 집먼지진드기가 1만 마리 이상 서식하며 200만 개가 넘는 집먼지진드기 배설물 덩어리가 존재한다. 집먼지진드기 제거법을 알아본다.

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하다. 니트를 두들겨주는 것만으로도 진드기의 약 70%는 죽기 때문에 입기 전과 입고 난 후 한 번씩 두드려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침구류는 일정 기간을 두고 매트리스의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3개월에 한 번씩 매트리스의 좌우 방향을 바꿔 주고, 6개월에 한 번씩 아래위를 뒤집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정도 햇볕에 말린 후 걷을 때 가볍게 두들겨준다.

 

세탁을 하거나 실내 환경을 조절하는 것도 제거에 도움이 된다. 섭씨 60도 이상의 더운물로 세탁하면 집먼지진드기 사체와 배설물까지 깔끔하게 처리된다. 니트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집먼지진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15~16도로 약간 서늘하게 하고 습도는 40~50%로 낮게 유지해주며 주기적으로 환기해줘야 한다.

한편, 집먼지진드기는 크기가 0.1~0.3mm로 매우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주로 인체에서 떨어진 피부각질이나 식물섬유, 집 안 먼지나 곰팡이를 먹고 살아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퍼뜨리진 않는다. 하지만 배설물과 사체 잔해에 포함된 단백질의 한 종류인 ‘구아닌’ 성분이 사람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염·아토피성 피부염·천식 환자들은 그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 - 헬스조선 뉴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110401729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자유게시판 중국 도시 봉쇄의 이유 file kjb 2022.05.31 732
490 자유게시판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광)특가 한우리여행사(213-388-4141)-최우수 공인 대리점 file 큰마님 2023.06.14 733
489 자유게시판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피해야 할 실수 dore 2023.03.30 735
488 자유게시판 [NDN옛날얘기] 블루보닛의 전설 (코만치) -2/4 file CrowJoe 2021.12.08 736
487 자유게시판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morimo 2023.04.01 736
486 자유게시판 매일 묵상 keika 2023.03.13 737
485 자유게시판 LA 엄마키친 1 terry 2021.10.29 739
484 자유게시판 재미있는 심리테스트 file terry 2023.02.17 739
483 자유게시판 행복한 하루 되세요 file michelle 2023.03.13 742
482 강아지를 어쩔수없이 입양보내야해요 ㅠㅠ 1 Rrtt 2022.06.09 743
481 맛집 정보 한인타운 gus's chicken 2 marieremi 2022.02.16 746
480 자유게시판 "눈 건강, 잘 보일때 챙겨야…1분이면 실명 유발 질환 알수있다" 인터뷰 report33 2023.05.01 747
479 자유게시판 엘에이 자바 텍사스 이전 3 michelle 2021.10.07 748
478 자유게시판 '후' 불면 날아갈 듯한 민들레 홀씨? 2023 F/W 파리 패션위크 속 이색 룩 3 file keika 2023.03.10 750
477 자유게시판 봄의 초록빛 향 jennifer 2023.03.13 751
476 자유게시판 같은 그 브랜드인데...그날 이재용 딸 '하객룩' 느낌 달랐던 이유 [더 하이엔드] Rara 2023.04.29 752
475 자유게시판 [NDN옛날얘기] 푸른 돌고래의 섬 (Scott O'Dell 著) - 2/2 file CrowJoe 2021.11.16 753
» 자유게시판 겨울 니트 입기 전에 두들겨줘야 하는 이유 Rfgjugf 2023.02.28 754
473 자유게시판 청소, 스크럽, 가드닝까지 모두 설탕으로! 살림 만능 치트키 설탕의 생활 꿀팁 5 marieremi 2023.03.15 757
472 자유게시판 설원 위에 남긴 구조 신호 file marieremi 2023.03.07 76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