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9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 GPT’가 직접 쓴 책이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는 챗 GPT가 직접 쓰고 편집과 교열까지 본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이 오는 22일 출간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출판사에 따르면 챗 GPT는 인쇄와 출간 작업을 제외한 집필·번역·교정·교열 등 고유의 편집 작업을 단 30시간 만에 끝냈다. 책은 ‘인연’ ‘만족’ ‘하루’ ‘인생’ ‘목적의식’ 등을 키워드로 삶의 지평을 넓히는 4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책을 기획한 서진 대표는 AI가 본격 도입되면 출판계가 고사하지 않을까 하는 위기 의식에서 AI의 성능과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획안과 목차 정도의 짧은 내용을 AI에 입력하자, AI는 단시간 내에 진화하는 학습 능력을 보이며 비교적 완성도 높은 책을 내놨다는 게 서 대표의 설명이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다. AI는 각 장에 해당하는 내용은 전문적인 부분을 상세히 썼으나 각 장을 유기적으로 매끄럽게 연결하지는 못했다. 학자나 유명인들의 말을 인용할 때도 편집자의 지시가 없으면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다.

전문가와 챗봇이 함께 쓴 책도 오는 27일 출간된다. 국내 대표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질문하고 챗 GPT가 대답한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동아시아)다. 모든 대화는 영어로 이뤄졌다. 번역과 교열, 편집은 ‘인간’이 작업했다.

이 책은 김 교수와 챗봇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나눈 대화 내용을 엮었다. 사랑과 정의, 죽음, 신 등 추상적 질문을 던졌을 때 챗 GPT는 초반에 애매하게 답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화학습’(딥러닝)을 통해 구체적이고 명료한 대답을 내놨다.

 

출처 -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165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1 자유게시판 미 덮친 겨울 폭풍, 캘리포니아로 이동…1989년 이후 첫 눈 폭풍 경보 musicfa 2023.02.27 1569
310 자유게시판 따뜻한 LA에 '눈보라 경보'…동부는 149년 만에 '여름' dore 2023.02.27 1564
309 자유게시판 미국 전기차 휘발유차 보다 싸진다 ‘가격전쟁으로 전기차 열풍 시작’ kjb 2023.02.25 866
308 자유게시판 블랙핑크 지수, 보그 프랑스 단독 커버 장식 ‘동양인 최초’ file Rre 2023.02.24 1417
307 자유게시판 진짜 돌아왔다, 팬츠 위에 스커트 입기 file michelle 2023.02.24 1393
306 자유게시판 “저런걸 누가 신어” 빵터진 ‘빨간부츠’ 순식간에 다 팔렸다…얼마길래 file keika 2023.02.24 1108
305 자유게시판 재미있는 유머 모음 dore 2023.02.24 1129
304 자유게시판 웃긴이야기 유머모음^^ Rfgjugf 2023.02.24 1412
303 자유게시판 서울예술대를 빛낸 ‘삶의 빛’상에 방송인 이동우 선정 Shin 2023.02.24 1545
302 자유게시판 한인타운에 걸린 일곱색깔 무지개 file jennifer 2023.02.24 548
301 자유게시판 신기한 그림 file terry 2023.02.23 1155
300 자유게시판 매일 젊어지는 생활습관 mmmmma 2023.02.23 1422
299 자유게시판 💖 낙조 사색 💖 Wlsrud 2023.02.23 1149
298 자유게시판 우리나라에 드라큐라가 없는 이유? Shin 2023.02.23 1044
297 자유게시판 LA 산악지역에 '눈보라' 경고 file morimo 2023.02.23 1075
296 자유게시판 넌센스 퀴즈 dore 2023.02.23 866
295 자유게시판 넌센스 퀴즈 Rara 2023.02.23 689
294 자유게시판 실패 없는 봄 패션 조합, 원피스에 ‘이 슈즈’ file Rrtt 2023.02.23 849
293 “눈도 못 뜬 새끼 살았다”…튀르키예 ‘멍냥이’ 속속 구조 Rara 2023.02.22 508
292 섬 지키던 개, 바다 뛰어들어 상어에 맞섰다…승자는? file Rfgjugf 2023.02.22 90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