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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최초로 발명해 '휴대전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틴 쿠퍼가 "다음 세대에는 휴대전화를 귀밑에 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석한 쿠퍼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쿠퍼는 "미래 세대는 귀밑에 휴대전화 장치를 내장할 것"이라며 "이런 장치는 충전할 필요가 없다.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에너지가 생기기 때문에 몸 자체가 완벽한 충전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날 스마트폰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인간 얼굴의 곡률에 맞지 않는 화면으로 인해 복잡해졌다"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마다 이어폰이 없으면 이 납작한 기계를 들고 어색한 자세로 팔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쿠퍼의 비전은 우리 몸이 강력한 마이크로칩과 센서로 증강되는 인류의 미래 단계를 암시한다고 CNBC는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기업인 뉴럴링크를 비롯한 몇몇 스타트업들은 컴퓨터와 인간의 두뇌를 결합하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쿠퍼는 과거에 휴대전화를 처음 만들었을 때, 이것이 오늘날 휴대용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퍼는 "50년 전은 정말 원시적인 시대였다. 인터넷도, 대규모 집적 회로도, 디지털카메라도 없었다"며 "휴대전화가 지금처럼 카메라가 되고, 백과사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연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젠가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를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실제로 그 일은 거의 일어났다"면서 "전화는 사람의 연장선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쿠퍼는 자신의 발명품인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소셜미디어 중독 등 문제를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교육과 의료와 같은 분야에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쿠퍼는 "나는 인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기술을 통해 이룬 모든 발전을 봐왔다"며 "지금 사람들은 전보다 더 부유하고 건강하게 잘살고 있다. 기복이 있겠지만 인류는 진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jttc 뉴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1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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