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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딸기가 카페, 호텔 등에서 각종 제품의 식재료로 변신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딸기 축제인 논산 딸기 축제도 4년 만에 오늘(8일)부터 대면 개최된다. 요새 들어 자주 보이는 딸기.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딸기 맛, 수분 보존이 핵심
딸기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4~5도다. 딸기를 샀다면 해당 온도로 맞춰진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딸기는 약 89%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온도에 굉장히 예민하다. 이보다 보관 온도가 더 높으면 세포벽이 붕괴돼 금방 물러진다. 실제로 딸기를 5도에서 보관했더니 20도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까지 높아졌다는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도 있다. 딸기 품종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랐는데, 금실이 12일, 산타·숙향·아리향이 10일, 설향이 9일이었다. 4~5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딸기 고유의 달콤한 향이 날아간다.

 

 

또 딸기는 세척하지 않은 채 보관하는 게 좋다. 수분이 닿으면 더 빨리 무르기 때문이다. 꼭지도 먹기 직전까지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 내부 수분이 꼭지를 떼어낸 부위에서 증발할 수 있다.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을 씌우는 것도 무르는 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냉장고가 보관 기간이 더 길다고 한다.

◇무른 딸기 건강엔 무해
다만, 무른 딸기는 맛만 떨어질 뿐 먹어도 인체 무해하다. 어떤 성분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 간혹 연분홍색으로 색이 변해 상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세포벽이 붕괴하면서 색이 빠졌을 뿐이다. 다만, 흰색 곰팡이가 폈다면 통째로 버려야 한다. 곰팡이만 도려내고 먹어서도 안 된다. 표면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이미 딸기 내부까지 포자가 퍼진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딸기 하나에 핀 곰팡이는 주변 딸기에 퍼졌을 수도 있다. 수분이 많아 곰팡이 번식 속도도 빠르다. 곰팡이가 핀 딸기는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한다.

 

◇딸기, 차와 궁합 안 좋아
딸기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건강에 좋다.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또 녹차와 홍차 등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 딸기의 비타민을 변성시키기 때문이다. 우유와는 궁합이 좋다. 우유는 딸기에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준다.

 

출처 - 헬스조선 뉴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307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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