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양이 '제리'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의 휴메인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에 버려졌으며 그곳의 직원이 제리가 버려진 이유를 알았을 때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인 수잔씨는 인터뷰에서 "제리는 그의 주인이 제리의 성격이 너무 다정하고 너무 목소리가 높다는 이유로 포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리는 쓰다듬어 주고 사람에게 몸을 비비는 것을 좋아하는 다정한 고양이인데, 제리의 전 주인은 그런 다정한 성격과 행동들이 그녀를 너무 짜증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확실히 보호소에서도 처음 겪는 일이었고 제리처럼 착하고 다정한 고양이를 그런 이유로 포기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당혹시켰습니다. 

수잔씨는 "고양이가 너무 다정해서 포기한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입양자들은 다정한 고양이를 원합니다! 사실 '너무' 다정한 고양이라는 것 자체가 이상한 말이죠.” 

불쌍한 제리는 자신이 왜 보호소로 보내졌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분명히 상심하고 혼란스러웠을것입니다. 제리는 긴장한듯 보였고 입양 희망자들로부터 숨었지만, 천천히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어주었고 그뒤로는 가능한 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제리를 돌봐주는 직원들은 제리와 같이 다정한 고양이를 고맙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틱톡(TikTok)에 제리에 대한 글을 올렸고 다음날 아침, 그의 새로운 평생가족을 포함하여 제리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보호소는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제리의 가족이 된 분들은 틱톡에서 제리의 영상을 보고 그를 입양하기 위해 아침 일찍 보호소로 달려왔다고 했습니다." 수잔씨가 말했습니다. “제리의 영상을 보고 그날 아침 제리를 입양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중 첫 번째로 도착하셨어요. 제리의 새 가족은 제리를 입양한 후 감사하게도 추수감사절 기념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삼형제에 대한 입양비도 후원해주셨습니다.”

제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하루하루 사랑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일을 겪었지만 마침내 제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가족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www.thedodo.com/daily-dodo/cat-surrendered-to-shelter-for-being-too-affectionat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핫글 자유게시판 LA 공항 도착 후 숙소 찾기 가이드: 한국인 J-1 인턴을 위한 안내 hsshin 2024.04.26 87
핫글 자유게시판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hsshin 2024.04.26 64
핫글 자유게시판 Sharing Informative Information about Double Chance Betting wintips 2024.05.10 24
핫글 자유게시판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Pakman 2024.05.10 22
핫글 자유게시판 Mai vàng 'lão đại' Kỳ Nam giá tới trăm triệu đồng một cây tramanh3004123 2024.05.15 10
핫글 맛집 정보 Welcome Bonuses, Deposit Bonuses, Referral Bonuses, Seasonal Promotions, Loyalty Programs qiqi77246 2024.05.15 9
핫글 자유게시판 Sự Kiện Hiếm Di Dời Một Cây Mai Tiền Tỉ phocohanoi2 2024.05.15 8
핫글 자유게시판 A Comprehensive Guide to Withdrawing Funds from Fun88 hami8893 2024.05.14 7
162 자유게시판 공산당 좋아하는 한국 국개의원들 CBDC지지 kjb 2023.07.31 57
161 강아지 똥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LA 아파트 살고있음) 1 terry 2022.09.09 58
160 자유게시판 조정민 - 평행선 Shin 2023.03.31 58
159 자유게시판 간절기 필수 아이템 - 셀럽들의 가디건 스타일링 file michelle 2021.10.07 59
158 자유게시판 바이든은 치매 아니고 선수입니다 2 jennifer 2022.06.30 59
157 자유게시판 아베 사망 3 kjb 2022.07.09 59
156 자유게시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본 외국인들 상태 2 file terry 2022.02.08 61
155 자유게시판 여러분이 꼭 보셔야할 영상입니다 3 kjb 2022.10.20 61
154 자유게시판 옥주현. 같이 일한 스테프들의 제보 2 morimo 2022.06.24 62
153 자유게시판 CA 인플레 체크 3차 지급 시작 1 file michelle 2022.10.31 62
152 자유게시판 외식 하자는 엄마 Vs 집밥 먹고 싶다는 아들, 승자는? file marieremi 2023.03.21 62
151 자유게시판 한국엄마들 특징 2 Rfgjugf 2022.01.14 63
150 자유게시판 환율이... 요지경 윤을 뽑은 대가입니다 1 Rre 2022.07.16 63
149 자유게시판 두툼한 굽의 시대는 끝? 헤일리 비버가 선택한 데일리 슈즈 file marieremi 2023.02.16 63
148 자유게시판 뭔가 이상해진 정용진 1 file mmmmma 2022.01.25 64
147 자유게시판 7,000원 특순대국밥 1 장수마찰 2022.08.08 64
146 자유게시판 지진 비극 속 희망, 구조 어린이 함박웃음…생존 그 자체의 기쁨 5 file dore 2023.02.10 64
145 자유게시판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hsshin 2024.04.26 64
144 자유게시판 미국 내년 실업률 6%까지 급등 ‘1천만 실직자 시대 온다 1 kjb 2022.10.28 65
143 자유게시판 연예계 브레인들의 수능 점수 공개 2 file marieremi 2022.11.17 65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