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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제리'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의 휴메인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에 버려졌으며 그곳의 직원이 제리가 버려진 이유를 알았을 때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인 수잔씨는 인터뷰에서 "제리는 그의 주인이 제리의 성격이 너무 다정하고 너무 목소리가 높다는 이유로 포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리는 쓰다듬어 주고 사람에게 몸을 비비는 것을 좋아하는 다정한 고양이인데, 제리의 전 주인은 그런 다정한 성격과 행동들이 그녀를 너무 짜증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확실히 보호소에서도 처음 겪는 일이었고 제리처럼 착하고 다정한 고양이를 그런 이유로 포기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당혹시켰습니다. 

수잔씨는 "고양이가 너무 다정해서 포기한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입양자들은 다정한 고양이를 원합니다! 사실 '너무' 다정한 고양이라는 것 자체가 이상한 말이죠.” 

불쌍한 제리는 자신이 왜 보호소로 보내졌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분명히 상심하고 혼란스러웠을것입니다. 제리는 긴장한듯 보였고 입양 희망자들로부터 숨었지만, 천천히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어주었고 그뒤로는 가능한 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제리를 돌봐주는 직원들은 제리와 같이 다정한 고양이를 고맙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틱톡(TikTok)에 제리에 대한 글을 올렸고 다음날 아침, 그의 새로운 평생가족을 포함하여 제리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보호소는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제리의 가족이 된 분들은 틱톡에서 제리의 영상을 보고 그를 입양하기 위해 아침 일찍 보호소로 달려왔다고 했습니다." 수잔씨가 말했습니다. “제리의 영상을 보고 그날 아침 제리를 입양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중 첫 번째로 도착하셨어요. 제리의 새 가족은 제리를 입양한 후 감사하게도 추수감사절 기념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삼형제에 대한 입양비도 후원해주셨습니다.”

제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하루하루 사랑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일을 겪었지만 마침내 제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가족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www.thedodo.com/daily-dodo/cat-surrendered-to-shelter-for-being-too-affectio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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