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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7:39

‘이렇게’ 걸었더니 뇌 기능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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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올라 야외활동하기 좋다. 건강을 위해 뒤로 걸어보는 건 어떨까? 뒤로 걷기의 건강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통증 완화
뒤로 걸으면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생체역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뒤로 걷기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뒤로 걸으면 발 앞쪽이 먼저 땅에 닿고, 발뒤꿈치가 나중에 닿아 무릎에 부담이 덜 간다. 뒤로 걸을 때, 척추 주변 근육이 활성화돼 만성 요통 완화에 도움 된다는 인도 연구 결과도 있다.

◇보행 안정성·균형 감각 향상
뒤로 걷기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뒤 근육, 인대 사용량이 커 보행 능력, 균형 감각 개선에 좋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도 덜하다. 한국교통대 연구팀이 운동장애, 마비를 겪는 뇌졸중 환자를 분석한 결과, 뒤로 걷기 재활훈련을 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안정적인 보행을 하고, 보행속도 향상 폭이 컸다

 

◇뇌 기능 활성화
뒤로 걷기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영국 로햄턴대 연구팀이 성인 114명을 뒤로 걷는 그룹, 앞으로 걷는 그룹, 제자리에서 걷는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뒤로 걸은 사람의 암기력 점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뒤로 걸을 때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뇌신경기능이 자극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심리과학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뒤로 걷는 행동은 사고능력, 인지 조절 능력을 높여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

◇부상 위험 주의해야
단, 뒤로 걸을 때는 부상의 위험이 있어 장애물이 없고 평평한 곳에서 걸어야 한다. 걷기 전, 많이 사용되는 허벅지 뒤쪽, 엉덩이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가급적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는 것도 좋다. 앞으로 걸을 때와 마찬가지로 턱을 당긴 채 10~15도 정도 위를 바라보며 걸어야 한다. 엉덩이가 뒤로 빠지거나 배가 젖혀지지 않게 허리를 일자로 곧게 펴고 엉덩이, 복부 근육에 힘을 주고 걸으면 된다.

 

출처 -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317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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