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Rre
조회 수 4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허기져도 무작정 참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는 적절한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야 포기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건강한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간식, 식욕 막아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의 기본은 고단백질·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의 삼시세끼 식사를 비슷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리 배를 어느 정도 채워 갑작스러운 '식욕 폭발'을 막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배가 고프기 전에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 식탐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시간도 정해두는 것도 좋다. 아무 때나 먹지 말고 3~4시간마다 먹는 것도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간식을 먹는 방법이다. 건강한 간식은 다음과 같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은 배고픔을 줄여준다. 불포화지방산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보카도 섭취는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는다. 2020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한 성인 1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하루 세끼 유사한 식단을 제공하는 대신 한 그룹은 식단에 아보카도를 곁들이게 하고, 다른 그룹은 아보카도를 먹지 못하게 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 또한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그룹의 대변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담즙산은 적게, 지방 성분이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 섭취가 지방 흡수를 막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아몬드
아몬드 섭취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 수치를 높여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글루카곤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데, 글루카곤이 많이 분비되면 열량이 빠르게 소모된다. 2022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팀은 성인 1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몬드 스낵을 섭취하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탄수화물 스낵을 먹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 스낵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은 탄수화물 스낵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보다 다음 식사에서 열량을 75kcal 덜 섭취했다.

 

◇십자화과 채소
십자화과 채소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이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의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기도 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했을 때 체중 감량, 고혈압, 비만·당뇨 예방에 탁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 - 헬스조선뉴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3200153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 반려견 목줄 길이가 2m인 이유 [도심 속 네 발] Rara 2023.03.07 332
630 자유게시판 사과 말고…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3 Shin 2023.03.08 401
629 자유게시판 마스크 벗은 日… 3년 만에 코로나 이전 일상 ‘성큼’ marieremi 2023.03.14 409
628 자유게시판 양치질 후 칫솔 ‘이렇게’ 헹구면, 세균 확 줄어든다 dore 2023.03.14 417
627 자유게시판 고용주 감원 움직임.. 재택근무자가 해고 대상 1순위? 1 kjb 2022.10.28 421
626 자유게시판 제철 딸기,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있다 morimo 2023.03.13 426
625 자유게시판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글 -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marieremi 2023.03.30 430
624 자유게시판 가슴울리는 감동인 글이 있어 살포시 놓고 갑니다 musicfa 2023.03.13 434
623 자유게시판 하루에 ‘이 만큼’ 더 걸으면 심장병 위험 ‘뚝’ marieremi 2023.03.08 438
622 자유게시판 노화 앞당기는 '이 습관' 알고 있나요? morimo 2023.03.19 445
621 자유게시판 [NDN옛날얘기] 꿈꾸기의 중요성 (아베나키) file CrowJoe 2021.10.26 450
620 자유게시판 건강: 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할까? Wlsrud 2023.03.10 450
619 자유게시판 지금까지 ‘달걀’을 냉장고 문 쪽에 보관했다면… Rara 2023.03.13 451
618 자유게시판 푹 자고 싶다면? '이것' 덮어보세요 Shin 2023.03.16 456
617 자유게시판 간식 끊어야 한다? ‘이 나이’ 이상은 오히려 먹어야 Rfgjugf 2023.03.13 459
616 자유게시판 알고 보면 승무원이 가장 싫어하는 승객의 행동 dore 2023.03.19 464
» 자유게시판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이 채소’와 친해지세요 Rre 2023.03.21 467
614 자유게시판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음식 6가지 Wlsrud 2023.03.09 469
613 자유게시판 미국 내년 실업률 6%까지 급등 ‘1천만 실직자 시대 온다 1 kjb 2022.10.28 475
612 자유게시판 교감 통해 중장년 건강ㆍ정서 도움 주는 반려식물 morimo 2023.03.14 4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