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2023.03.30 16:22

린스와 트리트먼트, 무엇이 다를까?

조회 수 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드럽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헤어 제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머리를 감은 후 사용하는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가장 익숙한 헤어 관리 제품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각각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두 제품은 무엇이 다르고 함께 사용한다면 어느 것부터 이용해야 할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와 활용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

린스는 ‘컨디셔너’로도 불리는데요. 모발의 표면을 얇게 코팅하듯 감싸는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모발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엉키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덕분에 건조한 겨울철 등에 정전기로 인해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게 뜨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헤어팩’으로도 불리는 일종의 영양제입니다.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며, 평소 펌이나 염색, 드라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손상을 입은 머리카락에 직접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 주어 머릿결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제품, 어떻게 사용할까요?

린스의 경우 사용 후 나타나는 모발의 코팅 효과가 일시적입니다. 따라서 효과를 유지하려면 머리를 감을 때마다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린스로 한 번 코팅된 머리카락은 물과 거품이 겉돌게 만들기 때문에 머리를 다 감은 후에 마무리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샴푸를 사용한 후 머리카락에 린스를 잘 도포하여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내면 된답니다.

한편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이용하면 모발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트리트먼트는 영양분이 머리카락에 충분히 흡수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린스보다 권장 사용 시간이 긴 편이며, 모발에 골고루 도포한 후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헹구어주면 됩니다.

이때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반드시 머리카락에만 도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제품 모두 머릿결을 관리하는 용도의 제품인 만큼 두피에는 접촉 시 자극이 갈 수 있어요. 때문에 두 제품을 이용할 때는 모발에만 닿도록 주의하며, 두피를 씻어내는 용도로는 꼭 린스나 트리트먼트가 아닌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린스 먼저? 트리트먼트 먼저?

 

두 제품을 한 번에 사용할 경우 ‘샴푸-트리트먼트-린스’ 순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이 순서대로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 다음, 수분 증발과 엉킴 현상을 방지해 줌으로써 세 제품의 효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만일 순서를 바꾸어 트리트먼트 대신 린스를 먼저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 표면의 코팅 효과가 먼저 나타나 트리트먼트의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 순서를 기억해 주세요~

 

총정리!

이번 기사에서는 닮은 듯 다른 린스와 트리트먼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같은 제품이라도 정확한 용도와 사용법을 알고 이용하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겠죠? 그럼 린스와 트리트먼트로 건강한 머릿결을 관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fdazzang&logNo=223059624212&proxyReferer=android-app:%2F%2Fcom.google.android.googlequicksearchbox%2F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자유게시판 재미있는 수수께끼 marieremi 2023.03.03 1560
308 자유게시판 이정하 / 낮은곳으로 Rfgjugf 2023.03.02 536
307 자유게시판 신경림 / 갈대 Rara 2023.03.02 537
306 자유게시판 내 귀밑에 스마트폰 심는다? 휴대전화 발명가 "미래 세대는 몸에 내장" Rrtt 2023.03.02 969
305 자유게시판 눈 착시 그림 file Rre 2023.03.02 804
304 자유게시판 챗GPT가 쓴 책 나온다…집필·편집·교열까지 30시간 morimo 2023.03.02 987
303 자유게시판 성별을 떠나 모두가 입는 아이템? 새로운 '젠더 플루이드' 룩 file keika 2023.03.02 1016
302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정원 같은 구찌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file dore 2023.03.02 1451
301 자유게시판 LA 35년만에 최장 꽃샘추위…2월 60도 이하 8일 달해 file Rara 2023.03.01 1482
300 자유게시판 동행하고 싶은 사람 Wlsrud 2023.03.01 645
299 자유게시판 "나를 찾아가는마음의 법칙" Rre 2023.03.01 1175
298 자유게시판 정기신(精,氣,神)의 건강철학 morimo 2023.03.01 612
297 자유게시판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Shin 2023.03.01 1262
296 자유게시판 불면으로 괴로운 당신… 이것 실천하면 꿀잠[지나영의 마음처방] mmmmma 2023.03.01 479
295 자유게시판 헐렁한 청바지 벗고 날씬한 청바지가 돌아온다 file terry 2023.03.01 949
294 자유게시판 겨울 니트 입기 전에 두들겨줘야 하는 이유 Rfgjugf 2023.02.28 758
293 자유게시판 9가지 그림으로 보는 심리테스트 file jennifer 2023.02.28 1292
292 자유게시판 브래드 피트, 데뷔 35년 만에 ‘스타일’로 세계를 기대하게 만들다 file dore 2023.02.28 946
291 자유게시판 실과 바늘로 엮는 신비한 세상, 지금 주목해야 할 자수 아티스트 3 file marieremi 2023.02.28 1373
290 자유게시판 내 일자리 뺏기는거야? 한 달새 4만벌 옷 디자인한 이 기술 file Rrtt 2023.02.28 562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