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2023.04.04 19:23

방울토마토 집단 구토 사건?!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나 복통 증세를 겪은 사람이 많습니다. 정부의 긴급 조사 결과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는 토마틴 성분과 토마토를 올바르게 먹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style_642a85f02d967.jpg

토마틴이 뭐길래?

토마틴은 토마토 생장기에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됩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이 낮았던 지난 겨울, 특정 품종 토마토에서 토마틴이 유독 많이 생성됐거나,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일부 남아 구토 등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죠. 하지만 토마틴이 지닌 독성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토마틴은 토마토가 덜 익어 녹색 빛깔일수록 많고 잘 익어 붉은 토마토일수록 적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 위주로 먹거나 덜 익은 토마토를 먹었을 경우 쓴맛이 나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 올바르게 먹으려면?

익혀 먹기
토마토 대표 영양성분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은 아주 좋은 건강 기능 성분이죠. 하지만 토마토를 생으로 섭취할 경우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은 4%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은 가열해 섭취하면 흡수율을 5배 이상 높일 수 있으므로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름과 먹기
지용성 라이코펜은 가열해 먹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방과 함께할 경우 흡수율은 9배 정도 증가하죠. 토마토와 풍미가 잘 어울리는 올리브오일에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껍질째 먹기
식감 때문에 토마토 껍질을 벗겨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는 라이코펜을 통째로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라이코펜은 과육보다 껍질에 5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껍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해 되도록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잘 익은 토마토 먹기
숙성된 토마토는 독성이 없고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지만 덜 익은 토마토에는 독성 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푸른 토마토에 남아 있는 솔라닌 성분은 토마틴과 마찬가지로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죠. 특히 솔라닌은 물에 끓여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붉은빛 없이 전체적으로 푸른 토마토는 반드시 후숙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관 잘 하기
우선 꼭지를 모두 떼어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토마토 꼭지에서 에틸렌 가스가 나와 숙성을 진전 시키기 때문이죠.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먹을 게 아니라면 꼭지를 떼고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냉장보다 실온 보관을 추천합니다. 실온에서 보관한 토마토가 비타민 C 함유량이 더욱 높기 때문이죠. 꼭지를 뗀 토마토를 햇빛이 들지 않는 상온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
어느 것을 먹어도 좋지만 라이코펜을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함이라면 방울토마토를 추천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 라이코펜은 3배, 면역력 향상, 항산화 효과가 있는 사포닌 성분은 5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조리용으로 토마토를 사용한다면 간식으로는 방울토마토를 꾸준히 먹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출처 - https://www.allurekorea.com/2023/04/03/2023-%ed%81%b4%eb%a6%b0-%ec%96%b4%ec%9b%8c%eb%93%9c-1%ec%9c%84%eb%a5%bc-%eb%aa%a8%ec%9d%80-%ec%b0%90-%ed%81%b4%eb%a6%b0-%ea%b8%b0%ed%9a%8d%ec%a0%8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핫글 자유게시판 LA 공항 도착 후 숙소 찾기 가이드: 한국인 J-1 인턴을 위한 안내 hsshin 2024.04.26 109
핫글 자유게시판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hsshin 2024.04.26 80
핫글 자유게시판 A Comprehensive Guide to Withdrawing Funds from Fun88 hami8893 2024.05.14 77
핫글 자유게시판 Sharing Informative Information about Double Chance Betting wintips 2024.05.10 45
핫글 자유게시판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Pakman 2024.05.10 39
핫글 맛집 정보 Welcome Bonuses, Deposit Bonuses, Referral Bonuses, Seasonal Promotions, Loyalty Programs qiqi77246 2024.05.15 25
핫글 자유게시판 Inside Football Betting Forums: Discover Their Outstanding Advantages nguyencuong0704 2024.05.27 8
핫글 자유게시판 Giá Trị Kinh Tế Cao và Hồn Xuân Nồng Thắm phocohanoi2 2024.05.25 7
622 자유게시판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음식 6가지 Wlsrud 2023.03.09 7
621 '너무 다정하다'는 이유로 가족으로부터 버려진 고양이, '제리' Rrtt 2023.03.16 12
620 자유게시판 '너무 웃겨서ᆢ   같이 웃어요!' ㅎㅎ kjb 2023.02.21 22
619 자유게시판 '더 글로리' 송혜교, 달걀 껍질까지 와그작… 이게 건강에 좋다고? file Rre 2023.03.17 8
618 '새도 똑같구나.. 아내에게 등짝 맞고 일하러 가는 남편 물총새 Rfgjugf 2023.04.05 20
617 자유게시판 '악마의 1달러'…바닥 위 지폐 줍자 전신마비 "죽다 살아났다" 1 kjb 2022.07.14 103
616 자유게시판 '양파 우린 물' 감기 치료제로 쓴다고? Rrtt 2023.03.09 16
615 자유게시판 '엄마 주무실 때 지갑에 손대면 안 되는 이유 jennifer 2023.04.05 17
614 자유게시판 '여배우 패션' 입는 남자들 kjb 2023.01.21 43
613 자유게시판 '이 맛' 음식, 몸에 스트레스 쌓이게 해 Rara 2023.03.15 6
612 자유게시판 '이 음료' 자주 마시는 사람, 뱃살 적다 Rara 2023.03.17 10
611 자유게시판 '후' 불면 날아갈 듯한 민들레 홀씨? 2023 F/W 파리 패션위크 속 이색 룩 3 file keika 2023.03.10 29
610 자유게시판 💖 낙조 사색 💖 Wlsrud 2023.02.23 17
609 자유게시판 <<<메모리얼 데이 때 꼭 가야 할 여행지 >>> file Sds 2022.05.27 49
608 자유게시판 <인생을 생각하는 시 모음 2> Rara 2023.03.03 9
607 자유게시판 <인생을 생각하는 시 모음> Rara 2023.03.03 7
606 자유게시판 "20년 키운 장애인 딸 죽였다"…'극단선택' 암투병母 유서 보니 2 kjb 2022.06.24 37
605 자유게시판 "그림 속에 동물이 모두 몇 마리 숨어 있을까?" file Rfgjugf 2023.03.06 15
604 자유게시판 "나를 찾아가는마음의 법칙" Rre 2023.03.01 7
603 자유게시판 "눈 건강, 잘 보일때 챙겨야…1분이면 실명 유발 질환 알수있다" 인터뷰 report33 2023.05.01 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