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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동안 실직한 주민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1인당 2천 5백 달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CA 주 직업 훈련 프로그램 예산이 5억 달러 가운데 5%도 채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많은 학생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수혜자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신청을 돕는 홍보 대사 학생들에게 최소 1천 달러를 지급합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팬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위해 CA주에 상당한 규모의 예산이 책정된 가운데 일부가 홍보 부족 등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을 잃은 주민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골든스테이트 교육 및 훈련 보조금 프로그램’예산이 거의 쓰이지 못했습니다.

예산 5억 달러가 배정된 이 프로그램은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예산의 5%도 채 사용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CA주 학자금위원회와 커뮤니티 컬리지 재단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많은 실직자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팬데믹 동안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커뮤니티 칼리지나 4년제 대학 또는 직업학교 등에 등록해 관련 교육을 받으면 1인당 2천 5백 달러를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이는 커뮤니티 칼리지가 요구하는 학비(1유닛 당 46달러, 총 60유닛)를 감당하기에 충분한 금액입니다.

 

지원금은 학비가 아닌 수수료나 기타 교육 관련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자격 조건은 팬데믹 이후 일자리를 잃었거나 근무시간이 줄었고, 재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거나 직업훈련을 수강할 예정 혹은 수강 중인 주민으로,소득 조건을 충족해합니다.

이와 더불어 당국은 프로그램에 봉사하는 ‘대사’ 학생들에게 최소 1천 달러의 월급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가 된 학생들은 다음달(5월)부터 9월까지 매달 최소10시간에서 12시간 씩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다른 학생들의 지원서 작성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내년(2024년) 6월까지 봉사활동을 연장하면 2천 달러를 지급 받게 됩니다.

이 밖에도 당국은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기반 그룹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참여 단체는 최소5천 달러에서 최대 4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CA주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은 "네트워크 활성화 파트너는 대규모 조직에서 소규모 센터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며 “핵심은 프로그램을 홍보해 더 많은 실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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