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 스트림(My Photo Stream)' 서비스 영구 중단 아이클라우드(iCloud)가 대체할 것
애플(Apple)은 약 2주 후에 아이폰에서 사진 앨범을 영구적으로 삭제하고 사진 업로드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 사진 스트림(My Photo Stream)’은 2011년에 처음 출시된 iCloud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한 기기에서 찍은 사진을 임시로 업로드해 ‘내 사진 스트림’이 활성화된 다른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또한 사용자는 사진을 해당 기기로 가져올 수 있다.
‘내 사진 스트림’에는 최대 약 1,000장의 사진을 약 30일 동안 저장할 수 있다.
이후에는 iCloud에서 자동으로 삭제된다.
하지만 약 2주 후에는 이 서비스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삭제될 사진 앨범에 있는 사진을 저장하는 것이 좋다.
애플은 최근 성명을 통해 ‘나의 사진 스트림’이 7월 26일에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이 서비스를 종료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애플은 6월 26일부터 새로운 사진 업로드가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내 사진 스트림’은 iCloud 사진과는 별개의 서비스다. 앞으로 iCloud 사진은 모든 기기에서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iCloud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며 "이미 모든 기기에서 iCloud 사진을 활성화한 경우, 사진이 이미 업로드되어 iCloud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다른 작업을 수행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 저장 방법
‘내 사진 스트림’에 보관 중인 사진을 저장하려면 사진을 열고 앨범 섹션을 탭 한다.
‘내 사진 스트림’을 탭하고 선택을 클릭한다.
그런 다음 저장하려는 사진을 탭한 다음 공유 버튼을 탭하고 이미지 저장을 탭해야 한다.
애플은 지원 페이지에서 "’내 사진 스트림’에 있는 사진은 이미 하나 이상의 장치에 이미 저장되어 있으므로 원본이 있는 장치만 있으면 이 과정에서 사진이 손실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해킹관련 보안 결함을 수정하는 최신 버전의 iOS를 업데이트했다.
한편, 애플이 올해 말 iOS 17을 출시하면서 일부 구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 모델에 대한 지원을 곧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여기에는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아이폰 X뿐만 아니라 2017년 이전에 출시된 기기가 포함되며, 이는 iOS 17에 대한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을 것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