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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물로 가득한 바다 위에 떠 있는 하나의 커다란 섬이다. 이것은 네 방위의 지점에서 하늘 천정으로부터 늘어뜨려진 줄에 고정되어 있다. 이 세상이 오래되고 낡아 헤지면 줄이 끊어져 땅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되고 사람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시 물이 될 것이다. 인디안들은 이것을 두려워한다.


모든 것이 물이었을때, 동물들은 하늘 천정 너머 '갈룬라티'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너무 심하게 붐비어서 그들은 더 많은 공간을 원하고 있었다. 그들은 물 아래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했다. 그래서 마침내 '다유니시', 즉 비버의 손자인 작은 물방개를 살펴보러 내려가게 했다. 물방개는 물 표면 위에서 모든 방향으로 쏜살같이 왔다갔다 했지만, 쉴 만한 굳은 장소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 다음, 바닥으로 잠수했고 부드러운 진흙을 가지고 올라왔다. 이 진흙은 커지기 시작했고 우리가 땅이라고 부르는 이 섬이 될 때까지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갔다. 나중에 네개의 줄을 가지고 하늘에 이 땅을 묶어두었다. 그러나 누가 그렇게 묶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맨 처음에 땅은 평평했으며 아주 부드럽고 축축했다. 동물들은 내려가는 걸 불안해했고, 그래서 땅이 말랐는지 보기 위해 여러 종류의 새들을 내려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착륙할 만한 장소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해서 '갈룬라티'로 다시 돌아왔다. 마침내 충분한 시간이 된 듯 해서 독수리를 보내어 그들이 내려갈 준비를 해놓고자 했다. 이 독수리는 '위대한 독수리', 즉 우리가 지금 보는 모든 독수리들의 아버지였다. 그는 모든 지상 위를 날았고 땅에 가깝게 내려갔는데 땅은 아직 부드러웠다. 체로키 지역에 다다랐을때 그는 너무 지쳐서 그의 날개가 펄럭이며 땅을 때리기 시작했다. 날개가 땅을 때린 곳은 계곡이 되었고, 날개를 다시 위로 올린 곳은 산이 되었다. 위에 있는 동물들이 이것을 보고 모든 세상이 산악으로 될 것 같아 걱정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를 다시 불러들였지만, 체로키 지역은 오늘날에 전체가 산악지대로 남아있다.


땅이 다 말라서 동물들이 내려갔을때 그곳은 아직 어두웠다. 그래서 그들은 해를 가져와 매일 동쪽에서 서쪽으로 섬 위를 가로지르게 지나가는 길에 두었다. 그런데 그 상태로는 너무 뜨거웠다. '찌스카길리', 즉 붉은 가재는 껍질이 밝은 빨간색으로 될 정도로 화상을 입어서 그의 살이 상했다. 그래서 체로키는 그것을 먹지 않는다. 마법사들이 해를 공중으로 한뼘 더 높게 올렸지만 아직도 너무 더웠다. 그들은 한번 더 해를 올렸고, 또 한번 더 올렸다. 결국 일곱 뼘 높이인 하늘 천정 바로 아래까지 올렸다. 그러자 괜찮아졌고 그들은 해를 그렇게 놔두었다. 이는 마법사들이 가장 높은 장소를 '굴콰기네 디갈룬라티윤', 즉 '일곱번째 높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그게 지상 위로 일곱 뼘이기 때문이다. 매일 해는 이 천정 아랫부분을 따라 길을 가고 밤에는 그 위쪽으로 해서 다시 출발 장소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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