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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 미국으로 와서 일 하고싶어 하는데..

혹시 엘에이에 있는 한인분들이 하시는 중소? 아님 중견 패션회사나

자바쪽 디자이너들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동생도 구글링 해봤는데 나오는 정보가 없다고 해서 궁금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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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ifer 2022.02.17 01:12
    어시부터 시작하면 주급 500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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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imo 2022.02.17 23:39
    주 네트로 500 시작, 퍼포먼스에 따라서 올라갈거고 10년정도 한 디자이너들은 1400-1500 정도 되는것 같아요 아주 잘하면 2000도 받아요 스트레스는 장난아니에요 돈 올려받을수록. 하지만 경력 새내기들도 계속 치고 올라와서 생명력이 길지는 못할거에요.. 디자이너라고 해도 동대문시장처럼 쇼핑가서 남의 디자인 훔쳐서 조금 변형시키는 수준이고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서도 수준낮게 노는사람들이 많아요. 파벌싸움에 뒷담화에.. 제가 기 약한사람은 절대 추천 안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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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rry 2022.02.18 02:19
    네 결코 쉬운길은 아닐겁니다. 적응도 힘들거에요 하지만 특히 비즈니스 영어가 fluent 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만한 일자리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베네핏은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경력을 쌓았을떄 받는 네트 금액 자체는 세금전으로 따지면 여타 업종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경력이 있으면 자바의 시스템이 다들 어느정도 일치하기때문에 이직도 쉽고, 잠깐씩 출산 등으로 커리어가 끊기더라도 돌아오기가 수월합니다. 심지어 일을 잘 배워서 마음맞는 젊은 친구들끼리는 짝짝꿍 해서 창업을 하기도 합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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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re 2022.02.19 01:08
    전공자인가요? 그럼 영어 빡시게 해서 미국회사추천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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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ka 2022.03.04 00:08
    결코 쉬운길 아닙니다 ㅠ 차라리 cpa 준비해서 어카운턴트 사무직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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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re 2022.03.14 22:59
    자바 베네핏 정말 없어요 ㅜㅠ 휴가도 정말 짜고 그나마도 쓰고싶을때 쓰지도 못해요.. 사람들 수준도 그렇고, 욕도 많이 하고요 스트레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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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elle 2022.04.22 22:46
    자바에서 일하는 친구들 대부분의 꿈은 자바탈출입니다. 더 어렵더라도 첫단추를 잘 꿰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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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b 2022.05.27 03:41
    맞아요 사람들이 무서워지는 곳이 바로 자바더라구요, 특히 오너분들.... 하나같이 돈 귀신 붙은 마귀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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