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787 추천 수 0 댓글 0

uuuuuuuuuuuuuu.png

 

 

LA다운타운 자바시장 인근에서 또 홈리스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LA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이스트 6가와 샌피드로 스트리트 인근 2층짜리 상업용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장난감 업체 ‘ABC Toys’로, 소방국 마가렛 스튜어트 대변인은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이 건물 2층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화재 연기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이번 화재를 ‘대형 긴급 화재(major emergency fire)’로 분류, 현장에 100여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했다.  

 

스튜어트 대변인은 “소방대원들이 건물 1층에서 화재에 신속히 대처했지만, 불길은 이미 2층으로 번진 상태였다”며 “트럭 컴퍼니(truck company·소방차의 한 종류)가 출동해 옥상을 통해 수직 환기를 하는 동안 소방관들이 내부로 강제 진입해 진압하는 작전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방국은 진압을 시작한 지 43분 만에 불길이 잡혔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중국계인 피해업체 업주 잭 우는 본지에 “홈리스로 인한 화재”라며 “이전에도 불을 낼 뻔해 건물 벽이 그을렸다”고 토로했다.  
 
최근 홈리스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자바시장 관계자들은 날마다 긴장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자바시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한 관계자는 “거의 한 주에 한 번 꼴로 불이 난다”며 “특히 최근 밤낮 기온 차가 심해지면서 화재가 더 잦은 거 같다”고 전했다.  
 
자바시장 관계자들은 추위에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피운 홈리스들이 주변 텐트나 건물에 불이 번져도 술, 마약을 한 상태에서 온전한 정신이 아닌 경우가 많아 화재 대응이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운영시간이 짧아지고 유동인구가 줄어든 자바시장에서 이런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는 인건비 문제로 충분한 경비를 고용하지 못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주로 화재가 발생하는 밤이나 새벽에 단속할 수 있는 야간 경비가 충분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걸 막을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며 “대책을 찾지 못한 한인 업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의류 제조업체 ‘산쑤씨(SANS SOUCI)’ 낸시 최 대표는 “건물 옆 길가에 점거하는 홈리스들이 혹시나 불을 피울까 항상 불안하다”며 “실제로 건물 옆의 송전선도 여러 번 태워 정전되는 등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길에 펜스를 치려고 했더니 퍼밋을 받아야 한다며 (시 당국에서) 안된다고 했다”다 “우리는 퍼밋이 필요하고 홈리스 점거는 퍼밋이 필요 없다니 정말 말이 안 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02.18.22 중앙일보 강수아기자) 또 홈리스 화재…불안한 업주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3 한인 뉴스 [펌] 하버드, MIT, USC 최근 소식을 모았습니다 지니오니 2025.03.19 1165
2962 한인 뉴스 [펌] 간호학 전공...향후 인기 직업으로 각광 지니오니 2025.03.12 1170
2961 한인 뉴스 [펌] "하버드 지원서 첫 3분 어필 여부가 당락 결정한다" 지니오니 2025.03.05 1187
2960 한인 뉴스 [펌] 2025년 전국 최고 대학은 MIT...'니치' 대학 순위 발표 지니오니 2025.02.26 1235
2959 한인 뉴스 [펌] 교육부 "DEI 프로그램 전면 폐지" 통보…학교 지원금 중단 위기 지니오니 2025.02.20 1143
2958 한인 뉴스 [펌] 의대 진학 최우선 순위 전공은 '생물학'...이외 급부상하는 전공은 지니오니 2025.02.13 1203
2957 한인 뉴스 [펌] 트럼프 출범에 가주 서류미비 학생들 비상 지니오니 2025.02.05 1136
2956 한인 뉴스 [펌] 트럼프, 어퍼머티브액션 대학서 완전히 뿌리뽑는다 지니오니 2025.01.29 1226
2955 한인 뉴스 [펌] 존스홉킨스 영재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지니오니 2025.01.22 1173
2954 한인 뉴스 [펌] 대입 ‘보류’ 통보, 합격으로 바꿀 기회를 만드는 방법 지니오니 2025.01.17 1333
2953 한인 뉴스 [펌] 얼리 지원 결과 발표...상위 대학 입시 경향과 주요 변화 분석 지니오니 2025.01.08 1239
2952 한인 뉴스 [펌] 연봉 10만달러 이상 직업...가장 많이 증가한 직업은? 지니오니 2025.01.02 1384
2951 한인 뉴스 [펌] 효율적인 AP 과목 선택과 수강 전략: 독한 가능한 VS 전문 도움 필요한 과목 지니오니 2024.12.26 1106
2950 한인 뉴스 [펌] 수학 경시대회(AMC & AIME), 대학 입시에 정말 도움이 될까? 지니오니 2024.12.19 1190
2949 한인 뉴스 [펌] 텍사스대 (UT), 소득 10만달러 미만 가정에 수업료 면제 지니오니 2024.12.11 1320
2948 한인 뉴스 [펌] MIT, 연소득 20만불 미만 가정에 학비 전액 면제 지니오니 2024.12.04 1173
2947 한인 뉴스 [펌] UC Davis가 2025년 가을학기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학부 과정을 선보입니다 지니오니 2024.11.27 1339
2946 한인 뉴스 [펌] UC·USC 원서 마감일 코 앞..얼리 액션·디시전, 정시 잘 구분해야 지니오니 2024.11.20 1195
2945 한인 뉴스 [펌] 우울한 10대...스마트폰 중독 심각성과 솔루션 지니오니 2024.11.13 1359
2944 한인 뉴스 [펌] MIT와 아이비리그 3곳, 공사, 육사서 요구하는 것은? 지니오니 2024.11.06 1337
2943 한인 뉴스 [펌] US뉴스, 리버럴 아츠칼리지(LAC) 순위 발표 지니오니 2024.10.31 1127
2942 한인 뉴스 [펌] 대학이 선호하는 '맞춤형 추천서' 받는 팁 지니오니 2024.10.16 1112
2941 한인 뉴스 [펌] 대학 명성보다 전공이 소득 좌우...졸업 후 5년간 연봉 사례 지니오니 2024.10.09 1163
2940 한인 뉴스 [펌] US뉴스 대학 순위 분석...학생은 순위 중시할까? 지니오니 2024.10.02 1275
2939 한인 뉴스 [펌] [UC시리즈① - 버클리, 데이비스] 미국 발전 선도하는 공립대 롤모델 지니오니 2024.09.18 1153
2938 한인 뉴스 [펌] Forbes, 2025년 America’s Top Colleges 발표 지니오니 2024.09.11 1218
2937 한인 뉴스 [펌] 아시안 학생 명문대 지원 비율 높다!! 지니오니 2024.09.05 1157
2936 한인 뉴스 [펌] 주요 대학들 SAT•ACT 재도입...UC계는? 지니오니 2024.08.22 1172
2935 한인 뉴스 [펌] 아이비리그에 지원자가 몰리는 핵심 이유는? 지니오니 2024.08.14 1118
2934 한인 뉴스 [펌] 8월 개학 준비, 첫 몇주 동안 성적관리가 매우 중요 지니오니 2024.08.08 1156
2933 한인 뉴스 [펌] 명문대, 파트타임 근무 높게 평가…전문적 태도로 네트워크 쌓기 지니오니 2024.08.01 1208
2932 한인 뉴스 [펌] 명문대 합격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SAT 점수는 몇 점일까? 지니오니 2024.07.24 1237
2931 한인 뉴스 [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개최…최신 정보와 경품 제공 지니오니 2024.07.17 1287
2930 한인 뉴스 [펌] US 최우수 공대 순위, 가주 공대들 상위권 포진 지니오니 2024.07.03 1145
2929 한인 뉴스 [펌] 아이비리그 진학률 높은 사립고 진학시 고려사항은? 지니오니 2024.06.27 1190
2928 한인 뉴스 Korean talents shine on Broadway, paving way for greater diversity file administrator 2024.06.19 1317
2927 한인 뉴스 LA북부 오늘까지 산불경보.. 포스트 산불 진화에 속도 administrator 2024.06.19 1175
2926 한인 뉴스 7월 문호 ‘취업 3순위 근 1년 후퇴, 다른 범주들도 느림보 진전’ administrator 2024.06.19 1128
2925 한인 뉴스 바이든 밀입국후 미국시민권자와 결혼한 배우자 50만명 ‘미국내 영주권 허용’ administrator 2024.06.19 1137
2924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에서 은퇴? X세대 “거의 불가능” administrator 2024.06.19 1285
2923 한인 뉴스 [리포트] 공화, '2024 팁(Tip) 택스 프리법' 추진 administrator 2024.06.19 1136
2922 한인 뉴스 DACA 드리머 H-1B 등 취업비자, 영주권 취득 길 열린다 ‘재입국금지 면제 신속처리’ administrator 2024.06.19 1105
2921 한인 뉴스 [펌] 자녀 취향보다 안전 우선 고려해야 하는 이유 지니오니 2024.06.19 1164
2920 한인 뉴스 [펌] 가중되는 아이비리그 입학 경쟁...불합격 이유는? 지니오니 2024.06.12 1127
2919 한인 뉴스 [펌] 아이비리그 졸업생들의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 지니오니 2024.06.06 13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