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LA카운티가 각종 수치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일생 회복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오늘(14일) 병원 입원 환자 수가 지난 7일 731명에서 한 주 만에 32% 감소해 4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2021년) 7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500명 이하를 기록한 것입니다.

병상 부족 사태를 초래했던 의료 종사자 코로나19 확진율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2월) 27일-3월5일까지 총 80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했던 지난해 12월 26일로 끝나는 주에 확진된 1천 205 명에서 무려 93%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어제(13일) 1천136명에 더해 오늘(14일) 29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LA카운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각종 수치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일부 유럽 국가들까지도 재확산이 시작돼 감염자 수치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미국도 4차 유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까지 30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방역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현지시간 4일 175명에서 1주일 만에 3천 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집계된 최다 일일 확진자입니다.

독일 또한 최근 1주일 간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43명으로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처럼 다른 국가들에서 재확산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LA카운티를 비롯한 미국도 안정세에 들어섰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또 출현할 가능성이 있고,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 5년만의 정권교체 택했다

  2. (02.14.22) 어제 저녁 LA 다운타운 수퍼볼 난동, Car to Car Shooting 발생

  3. [펌] 5월 시행 AP시험 준비 총정리

  4. (01.27.2022) 한국도 오미크론 여파로 연일 최대 확진자 경신

  5. (01.27.2022)땅에 이어 바다까지.. 배 타고 밀입국하는 불법이민자 급증

  6. LA 카운티, 전국에서 가장 핫한 주택시장

  7.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8. 북한서 '추방'된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텍사스주 도착

  9. 미국 부모나 가족들과 함께 사는 젊은층 근 절반으로 급증 ‘80여년만에 최고’

  10. 미국 10월 1일 5년만의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11. 오클라호마,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나는 결백해"

  12.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지지 의원 늘어나

  13. 자율주행차 Cruise와 Waymo, 공격적으로 큰 폭 확장

  14. 7월 PCE가격지수 전년대비 3.3%↑…6월대비 소폭 상승

  15.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16. 한국 발 대한항공 이용객들 몸무게 잰다

  17. 팬데믹중 무허가 술판매 타운서 최다

  18. [펌] 참가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 총정리

  19.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20. (주)한솔종합보험, 한인사회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21. [펌] GPA 성적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22.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23. 텍사스 주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 8명 사망.. 7명 부상

  24. "가든그로브를 관광 중심지로"

  25. 남가주, 겨울폭풍으로 비 내려.. 내일(3일)까지 계속될 듯

  26. [영상] 공원서 개 산책 여성 미행, 아파트 따라 들어가 성추행한 남성 공개수배 (radiokorea 10.26.22 박현경 기자)

  27. [펌] 대학 별로 다양한 지원서 종류를 알아봅니다

  28. [펌] 백투 스쿨과 자녀의 고민 엿보기

  29. "CA 한인 소득, 아시아계 하위권..13%는 빈곤층"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4.2022]

  30.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31. (04/12/22)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서 총격..여러명 부상

  32. [펌] 올해 대입 현황 결과로 참고하는 향후 대입 준비

  33. (03/31/22) 미국, 하루 100만배럴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34. 미 주요 언론, 해외 언론들도 한국 대선 소식 일제히 전해

  35. (03/08/22) 한국 대통령 선거, LA시간 내일 아침 8시쯤 당선인 윤곽 전망

  36. (02.23.2022) 미국 ,'러 전면전 수준 침공준비 완료 .. 군 80%가 진격태세'

  37.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 사례 CA주에서

  38. (2021/09/21) ‘오징어 게임’ 美 넷플릭스 1위… 한국 드라마 역사 썼다

  39. 비영리단체, LA 시 상대 소송.. ‘시장의 비상권한 남용' 주장

  40. 자동차노조, 파업 확대하나?.. 대선 앞두고 '존재감' 부상

  41. 730 피트 다리에 매달린 19살 소년, 1시간 이상 버틴 끝에 구조돼

  42.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한인사회 경제적 발전상을 지켜보는 것은 직업의 보람”

  43. 어바인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44.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45. 공항 보안 검색대 직원 승객 수화물에서 현금 훔치다 덜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