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www.jpg

 

남가주 일대 기록적인 폭염이 열흘째로 접어든 오늘(9일)로 끝나지만 곧바로 또다른 혹독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열대성 폭풍 허리케인 캐이(Kay)가 멕시코 남부 해안에서 태평양 해양 북쪽으로 이동하며 남가주 해안을 지나갈 것으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

허리케인 캐이가 남가주를 직접 덮치진 않지만 일대에 폭풍우를 몰고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이로 인해 산악 지역과 사막 지역에는 돌발 홍수가 일 가능성이 우려된다.

뿐만 아니라 로컬 지역 바닷가에는 큰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와 오렌지카운티는 오늘 후덥지근한 기후를 보이는 가운데 97도의 낮 최고기온 분포를 나타내며 비 내릴 확률은 30%다.

내일은 기온이 80도대 초반으로 떨어지며 최고 0.5인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는 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겠는데, 상당수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4도 가량으로 치솟는다.

내일 역시 기온이 80도대로 내려가고 0.75인치 강우량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해안가는 오늘 85도 정도의 낮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폭풍이 도달하면 3~7피트의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산악 지역은 오늘 75도 낮 최고기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더해 풍속 15~35마일의 강풍도 불 것으로 전망됐다.

산악 지역 주민들은 이번 주말 동안 1인치가 넘는 비가 쏟아짐에 따라 돌발 홍수에 준비해야 한다.

사막 지역은 오늘 100도의 높은 기온에 폭풍우 영향을 받을 확률 30%다.

내일 사막 지역에도 최고 1인치의 폭우가 쏟아지며 돌발 홍수가 우려된다. 

 

 

남가주, 더위는 꺾이는데 곧바로 폭우..홍수 우려

 


  1.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로 서거

  2. 한달전 피살된 한인 김옥자(81)씨 가족, 범인 체포 호소 (radiokorea 주형석 기자)

  3. 남가주, 더위는 꺾이는데 곧바로 폭우..홍수 우려 (radiokorea 박현경 기자)

  4. [펌] 대학 별로 다양한 지원서 종류를 알아봅니다

  5.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6. The Guardian, “LA 폭염 너무 심각, LA가 녹아내리고 있어” (radiokorea 주형석 기자)

  7. [펌] SAT, ACT 점수 제출 1750개 대학 선택으로

  8. 미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테슬라에 보복" 목소리 (radiokorea 이수정 서울 특파원)

  9. 남가주, 오늘(8월31일)부터 100도 넘는 폭염 시작 (radiokorea 주형석 기자)

  10. LA한인타운 윌셔+옥스포드 CVS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부상 (radiokorea 전예지 기자)

  11. [펌] 100%에 육박하는 하버드대 졸업률의 의미

  12. [펌] 백투 스쿨과 자녀의 고민 엿보기

  13. [펌] 대입의 확실한 차별화 요소 Science Olympiad

  14. [펌] 입학 희망 1순위 하버드와 프린스턴의 특징

  15.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 코앞.. 먹거리 볼거리 ‘풍성’

  16. 부에나 팍서 30대 한인, 난폭 운전자에 경적 울렸다 ‘탕!’ (2022/08/01 radiokorea 전예지 기자)

  17. [펌] 컬럼비아의 23년 US뉴스 랭킹 불참 이유는 뭘까요

  18. 김연아고우림, 10월 결혼 [공식]

  19. “비싸서 못살겠다” 탈 LA 가속화! (radiokorea 이황 기자)

  20. [펌] 전공 탐방 세 번째는 Electrical Engineering입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