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29 추천 수 0 댓글 0

기온 크게 내려가, LA와 OC 낮 최고 기온 60도대 중반
아침과 저녁, 50도대 초반까지 내려가는 매우 쌀쌀한 날씨
10 FWY와 5 FWY 에서 미끄러운 노면으로 잇따라 사고
NWS, 이번주 내내 LA 등 남가주 평소보다 10~20도 낮은 기온

Credit: NWS Los Angeles

 

wea.PNG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이시간 현재 LA를 비롯해 남가주 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전국 기상청, NWS는 오늘(11월2일) 겨울 폭풍으로 인해 LA와 Orange 카운티 등 남가주에 비가 내리고 있고 이 비는 내일(11월3일) 목요일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LA와 Orange 카운티 지역에는 약 0.25 인치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날씨도 쌀쌀해져서 LA와 Orange 카운티는 오늘 낮 최고 기온이 66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고, Valley 지역과 Inland Empire 지역은 63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저녁이 되면 기온이 더욱 내려가면서 52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해안가는 구름이 많이 끼고 기온은 60도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산악 지역은 비 내릴 확률이 약 30% 정도에 달하고, 해발 5,000 피트 이상부터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륙 사막 지역은 최고 기온이 57도에 머물고 밤에는 48도까지 떨어져 대단히 추울 것으로 관측된다.

이처럼 비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오늘 새벽 1시쯤 10 FWY West 방면 LA 다운타운 South Hoover St 부근에서 차량사고가 발생해 약 2시간여 동안 사고 현장을 수습하면서 3개 차선이 폐쇄됐다.

또 Sylmar 지역 5 FWY South 방면 San Fernando Mission Road 부근에서 오늘 새벽 1시30분쯤 대형트럭이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 상태로 인해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로인해 5 FWY South 방면 San Fernando Mission Road 부근은 3개 차선이 폐쇄됐고, North  방면도 1개 차선이 막혔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비가 내리면서 고속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라고 지적하고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주 내내 평소보다 10도에서 20도 낮은 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남가주, 겨울폭풍으로 비 내려.. 내일(3일)까지 계속될 듯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0 한인 뉴스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report33 2023.09.27 152
2449 한인 뉴스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report33 2023.06.22 218
2448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150
2447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224
2446 한인 뉴스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report33 2023.06.21 245
2445 한인 뉴스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report33 2023.07.14 217
2444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212
2443 한인 뉴스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report33 2023.08.18 246
2442 한인 뉴스 IRS 2019년도 소득분 150만명 15억달러 택스 리펀드 찾아가세요 ‘7월 17일 마감’ report33 2023.06.13 160
2441 한인 뉴스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report33 2023.08.03 201
2440 한인 뉴스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report33 2023.05.18 182
2439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47
2438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232
2437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175
2436 한인 뉴스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19 174
2435 한인 뉴스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report33 2023.05.15 196
2434 한인 뉴스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report33 2023.09.26 222
2433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32
2432 한인 뉴스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report33 2023.06.13 121
2431 한인 뉴스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report33 2023.06.20 109
2430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1243
2429 한인 뉴스 Kaiser Permanente 의료 노조 6만여명, 파업 경고 report33 2023.09.25 248
2428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64
2427 한인 뉴스 Korean talents shine on Broadway, paving way for greater diversity file administrator 2024.06.19 525
2426 한인 뉴스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report33 2023.05.05 211
2425 한인 뉴스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report33 2023.08.21 233
2424 한인 뉴스 LA '불체자 보호도시' 조례 만든다 report33 2023.06.12 121
2423 한인 뉴스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report33 2023.06.24 245
2422 한인 뉴스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report33 2023.05.18 157
2421 한인 뉴스 LA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이멜다 파디야 후보 승리 report33 2023.06.29 107
2420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37
2419 한인 뉴스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report33 2023.07.10 128
2418 한인 뉴스 LA Target 매장 노숙자 흉기 난동 피해 여성은 한국 승무원 (11.16.22 radiokorea) 1 file report33 2022.11.17 252
2417 한인 뉴스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report33 2023.06.05 167
2416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폭등세, 하루만에 무려 8.5센트 올랐다 report33 2023.09.18 210
2415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9.13 130
2414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report33 2023.09.22 171
2413 한인 뉴스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report33 2023.08.07 211
2412 한인 뉴스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report33 2023.05.17 160
2411 한인 뉴스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report33 2023.09.05 108
2410 한인 뉴스 LA 남성,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하이킹 갔다가 실종 report33 2023.05.11 237
2409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Hookah Lounge 주인, 불법총기판매 유죄 report33 2023.09.14 236
2408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명물 ‘코비 벽화’, 건물주 제거 요구로 사라질 위기 report33 2023.09.18 152
2407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수리 차고 자판기 안에서 마약과 총기 등 발견 report33 2023.06.23 134
2406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report33 2023.07.15 2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