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2 추천 수 0 댓글 1

sum.PNG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조정되면서 취침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는데요, 이에 따른 생체리듬 변화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또 해가 일찍 지는 만큼 안전과 범죄에도 조심해야합니다.
 

 

올해(2022년) 일광절약시간제, 서머타임이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6일 새벽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됩니다.

오는 일요일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조정되면서 한 시간 더 취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 시차는 동부 기준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서부 기준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한 시간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서머타임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면 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워싱턴 대학교 크리스토퍼 반스 부교수는 서머타임이 끝나면서 생기는 시간을 주민들은 수면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연간 수면시간이 1시간 단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줄어든 수면시간은 생체리듬을 무너뜨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너진 생체리듬은 수면장애와 심장병, 정신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암 환자나 고령자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 권고됩니다.

건강뿐만이 아닙니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아침이 일찍 밝지만 그만큼 저녁은 빨리 어두워집니다.

 

오후 5시만 넘어도 어두워지면서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LAPD는 해마다 이 시기가 찾아오면 오후 5시 부터 저녁7시 사이 교통사고가 급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일찍 어두워지는 만큼 퇴근시간대 건널목 등에서 보행자 관련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어두워진 시각을 틈탄 각종 범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서머타임 해제 뒤 시계를 한 시간 당기면 각종 폭행 사건은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매년 두차례 시간을 조정하는 번거로움과 사회적 비용으로 인해 서머타임의 존폐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 오는 일요일(6일)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1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 한인 뉴스 연쇄 성폭행 용의자, 멕시코에서 체포돼 LA로 압송 report33 2023.07.28 209
650 한인 뉴스 연준, 은행권 혼란 후 신용경색 경고.. "상업용 부동산도 우려" report33 2023.05.09 225
649 한인 뉴스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report33 2023.07.31 157
648 한인 뉴스 열기 식어가는 고용시장.. 6월 구인 2년만에 최저 report33 2023.08.02 162
647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201
646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지나간 LA해변 수질오염 “들어가지 말아야” report33 2023.08.23 117
645 한인 뉴스 열심히 일하면 잘살까?.. 한국인, 16%만 '그렇다' 세계 꼴찌 report33 2023.09.08 179
644 한인 뉴스 영국 BBC "뉴스 취재 과정 투명하게 공개" report33 2023.05.18 142
643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95
642 한인 뉴스 영국 찰스3세 국왕, 여권없이 다닌다 report33 2023.09.26 173
641 한인 뉴스 영국도 못 막는 '직장 갑질'…감소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여전 report33 2023.04.24 177
640 한인 뉴스 영아 거주 이웃집에 유독물질 주입한 남성 체포.. "층간소음 탓" report33 2023.08.28 209
639 한인 뉴스 영아 돌연사, 美에서 증가 추세.. 매년 영아 사망 3,400여건 report33 2023.06.21 225
638 한인 뉴스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수입 8억 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05 188
637 한인 뉴스 영화관 AMC,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앞좌석 싸도 기피" report33 2023.07.22 157
636 한인 뉴스 옐런, 美 국가부도 위험에 "결국 해결책 찾을 것" report33 2023.05.13 179
» 한인 뉴스 오는 일요일(6일)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1시 1 file report33 2022.11.04 242
634 한인 뉴스 오늘 LA 곳곳서 22주기 9/11 테러 추모물결 report33 2023.09.12 159
633 한인 뉴스 오늘 광복 78주년 기념식…독립유공 후손 한자리에 report33 2023.08.15 209
632 한인 뉴스 오늘 그로브몰 부근서 대규모 행진 “집단학살 끝내라” report33 2023.05.01 174
631 한인 뉴스 오늘 남가주 일부 지역 강풍 주의보 report33 2023.05.01 171
630 자바 뉴스 오늘 새벽 LA다운타운 자바시장 건물 대형 화재 file report33 2022.04.26 467
629 자바 뉴스 오늘 새벽 LA다운타운 자바시장서 총격..20대 남성 사망 [라디오코리아 박현경기자] file report33 2022.06.13 273
628 한인 뉴스 오늘 정전 70주년 기념일…바이든 대통령 포고문서 "한미동맹, 평화 핵심축" report33 2023.07.27 202
627 한인 뉴스 오늘(11일) 오후 북가주서 5.5규모 지진 발생 report33 2023.05.12 154
626 한인 뉴스 오늘(14일) OC서 도끼로 무장한 무단침입범 경찰에 사살돼 report33 2023.06.15 200
625 한인 뉴스 오늘(21일) 새벽 LA한인타운 한식당서 화재 발생 file administrator 2022.11.22 292
624 한인 뉴스 오늘(25일) 아침 LA한인타운 인근 주택가서 총격 발생 report33 2023.09.26 157
623 한인 뉴스 오늘(6월27일) LA 시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2명 결선투표 report33 2023.06.28 172
622 한인 뉴스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report33 2023.07.05 142
621 한인 뉴스 오늘부터 북한 정찰위성 '깜깜이 발사' 국면…대북 정찰·감시 능력 시험대 report33 2023.06.12 270
620 한인 뉴스 오렌지 통합교육구, 성전환자 학생 부모 통지할까 report33 2023.08.19 207
619 한인 뉴스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report33 2023.07.31 218
618 한인 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 “매일 남자와의 사랑 상상했어” report33 2023.08.15 200
617 한인 뉴스 오바마재단 작년 4천여억원 최다액 모금.. "거액 기부 2명 덕분" report33 2023.08.10 233
616 한인 뉴스 오수 1만 갤런 유출로 마리나 델 레이 인근 해변 입수 금지 report33 2023.09.11 115
615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 전 사놓자?‥천일염 가격 폭등에도 주문 폭주 report33 2023.06.13 142
614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report33 2023.08.25 162
613 한인 뉴스 오클라호마,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나는 결백해" report33 2023.09.22 197
612 한인 뉴스 오클랜드 동물원 호랑이, 새끼 낳은 뒤 죽여.. "본능적 행동" report33 2023.09.06 194
611 한인 뉴스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report33 2023.08.31 155
610 한인 뉴스 오하이오서 스쿨버스 전복 사고 발생..1명 사망, 23명 부상 report33 2023.08.23 126
609 한인 뉴스 오히려 부자일수록 더 '주머니 사정' 어려워.. '리치세션' 겪는 중 report33 2023.07.06 231
608 한인 뉴스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report33 2023.07.30 218
607 한인 뉴스 온몸에 구찌 휘감고…"입사 선물" 자랑하다 잘린 구찌 직원, 왜 report33 2023.04.24 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