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0

기상청, 오늘부터 3일 동안 남가주에 5인치 이상 호우 예보
6,500 피트 이상 산악 지역에 6~12인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풍속 40마일 강풍 예상, 내일 강풍 위력은 55마일로 최고조
날씨도 쌀쌀해져 9일(수) 40도대 예상, 오늘과 내일은 50도대

Credit: NWS Los Angeles

 

 

www.PNG

 

 

LA 등 남가주 지역이 오늘(11월7일)부터 겨울 폭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가면서 앞으로 사흘 동안 계속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LA와 Orange 카운티 지역에 오늘 아침부터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 비는 내일(11월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간선거일인 내일 남가주 유권자들은 투표장으로 갈 때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할 것이 권고됐다.

남가주 지역에 내리는 비는 겨울 폭풍의 영향 때문인데 모레 9일(수)부터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9일(수)까지 사흘 동안에 걸쳐 LA 지역에는 약 5인치를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6,500 피트가 넘는 산악지대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약 6~12인치 정도이고 곳에 따라 최고 20인치까지 내릴 수있다.

바람도 사흘 동안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늘 산악지역과 사막을 중심으로 약 풍속 40마일 정도고 강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내일 예보는 최고 55마일에 달한다.

LA 카운티에서 일부 산불 피해 지역의 경우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구체적으로 LA 카운티 산악 지역과 Lancaster, Castaic, Palmdale, Pomona, Valencia, Sana Clarita, El Monte, East LA, San Gabriel, Pasadena 등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밖에 Fish, Route, Bobcat, Ranch2, Dam, Lake 등 대형산불이 일어났던 지역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에서 진흙 등이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산사태를 조심해야한다는 기상청 경고가 나왔다.

Orange 카운티 경우 Santa Ana 산악 지역을 비롯해서 Fullerton, Irvine, Mission Viejo, Garden Grove, Anaheim, Orange, Santa Ana 등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을 받는 사흘 동안 기온도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 9일(수)에는 최저 기온이 40도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오늘과 내일도 50도대에 머무는 등 매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최고 기온도 매우 낮아 9일에 Pasadena와 Santa Clarita가 58도에 불과하고 Lancaster는 53도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Antelope Valley 지역 경우 9일(수)부터 Veterans Day인 11일(금)까지 최저 기온이 33도, 30도, 31도 등 얼음이 어는 정도의 한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출처 : LA 등 남가주, 오늘부터 3일간 겨울폭풍 영향권에 들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8 한인 뉴스 LA 시장 예비선거, 릭 카루소 후보 133,059표 42.14% 1위 [라디오코리아 주형석기자 06.08.2022] file report33 2022.06.08 228
2797 한인 뉴스 LA, 소득에서 렌트비가 차지하는 비율 전국 2위 1 report33 2022.06.09 234
2796 한인 뉴스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file report33 2022.06.16 194
2795 한인 뉴스 이제 캘리포니아애서 골프 못 친다. 1200년 만에 최악 report33 2022.06.16 232
2794 한인 뉴스 누리호 한국시간 오후 4시 이륙해 우주로 향하는 중 [라디오코리아 김나연기자 06.21.2022] file report33 2022.06.21 181
2793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 모터사이클 절도 추정 일당 체포 [라디오코리아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6.21 270
2792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윌셔+버몬서 아시안 '묻지마 공격' 당해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2.2022] 1 file report33 2022.06.22 237
2791 한인 뉴스 한인의사사칭 70대 사기결혼 여성농락 [SundayNews Steven Choi 06.22.2022] file report33 2022.06.22 807
2790 한인 뉴스 "CA 한인 소득, 아시아계 하위권..13%는 빈곤층"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4.2022] file report33 2022.06.24 265
2789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낙태 허용 판례 ‘Roe v. Wade’ 뒤집어 (radiokorea 주형석기자 06.24.22) file report33 2022.06.28 258
2788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276
2787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 트레일러서 시신 46구 발견..“최악의 참사” (radiokorea 김나연 기자 06.28.22) file report33 2022.06.28 243
2786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100도 넘는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06.27.2022) report33 2022.06.28 212
2785 한인 뉴스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소득자도 마찬가지 (radiokorea 전예지 기자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271
2784 한인 뉴스 [펌] 학습 동기를 지속하는 최고의 동인은 뭘까 지니오니 2022.06.29 271
2783 한인 뉴스 집단폭행 당하던 70대 노인 도우려던 피자 배달원 총맞아 숨져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30.2022) file report33 2022.06.30 269
2782 한인 뉴스 18개월 아들 차안에 3시간 방치돼 숨져, 아버지도 자살 (radiokorea 이채원 기자 06.29.2022) file report33 2022.06.30 238
2781 한인 뉴스 [펌] 치열한 대입 경쟁, 낮은 합격률이 무슨 상관? 지니오니 2022.07.06 280
2780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298
2779 한인 뉴스 OC에서 과속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아.. 3명 사망, 4명 부상 (radiokorea 주형석 기자) file report33 2022.07.10 2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