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1

LA 다운타운 FIGat7th 쇼핑 센터에서 어제 저녁 6시20분쯤 발생
노숙자, 25살 여성과 9살 아이 흉기 찌른 후 말리던 남성 주먹 가격
경비원이 노숙자에 총격 가해서 제압, 노숙자 체포된 후 사망
여성과 소년, 인근 병원 후송.. 2명 모두 중태 빠진 것으로 알려져

Credit: ABC7 News

 

 

DU.PNG

 

 

 

 

 

어제(11월15일) LA 대형 쇼핑몰 Target에서

노숙자에 의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어린아이를 비롯해서 2명이 피해를 입었다.

 

 

LAPD는 어제 저녁 6시20분쯤에 LA 다운타운 FIGat7th 쇼핑 센터 Target 매장에서 여성과 아이가 잇따라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LAPD는 노숙자가 흉기를 들고 나타나 여성과 아이를 습격해 흉기로 찔렀다고 전했다.

노숙자는 여성과 아이를 흉기로 찔렀고, 이를 보고 말리려던 한 남성을 주먹으로 때렸다.

Target 경비원은 총을 꺼내 노숙자를 향해서 쐈다.

노숙자는 총을 맞고 제압됐는데 결국 숨졌다.

노숙자로부터 습격을 받은 두 피해자는 25살 여성과 9살 남자아이였는데 여성은 가슴을, 아이는 어깨를 각각 찔렸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노숙자가 갑자기 9살 소년 앞에 나타나 흉기로 찌를 것이고 죽여버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범행이 일어나기 직전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노숙자가 아이에게 흉기로 찌를 것이라는 말과 죽여버릴 것이라는 말을 한 차례가 아닌 여러 차례에 걸쳐 반복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노숙자의 위협을 받은 9살 소년이 노숙자로부터 벗어나서 도망치려고 시도를 했지만 그순간 노숙자가 흉기로 뒤에서 소년을 찔렀다고 언급했다.

노숙자는 소년을 찌른 후 25살 여성에게 다가가 역시 흉기를 휘둘러 가슴 부위를 찔렀다.

이어서 노숙자는 Target 경비원에게 접근했는데 이 때 경비원이 총을 쏴 노숙자를 제압했다.

경비원의 총격을 받은 노숙자는 체포됐지만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LAPD는 발표했다.

 

노숙자로부터 흉기에 찔린 9살 소년과 25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모두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이번 사건을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규정하고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나타나 사람을 찌른 것이라고 말했다.

LAPD는 피해자들 신상에 대해서 나이 외에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한국 언론들은 25살 피해 여성이 한국 국적 항공사 소속 승무원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항공사측 관계자는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피해 직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회사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LA 노선 운항을 마치고 복귀 기다리던 중

불의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고 한국 언론들은 전했다. 

LAPD는 9살 아이의 경우 신경 손상이 우려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반면 한국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25살 여성에 대해서는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LA Target 매장 노숙자 흉기 난동 피해 여성은 한국 승무원

  • Rre 2022.11.17 16:50
    정육점용 10인치 식칼로 찔렀답니다... ㅠ 다들 꼭 쾌차했으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7 한인 뉴스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report33 2023.09.05 14
576 한인 뉴스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report33 2023.05.17 10
575 한인 뉴스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report33 2023.08.07 14
574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report33 2023.09.22 13
573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9.13 12
572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폭등세, 하루만에 무려 8.5센트 올랐다 report33 2023.09.18 12
571 한인 뉴스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report33 2023.06.05 12
» 한인 뉴스 LA Target 매장 노숙자 흉기 난동 피해 여성은 한국 승무원 (11.16.22 radiokorea) 1 file report33 2022.11.17 58
569 한인 뉴스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report33 2023.07.10 11
568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2
567 한인 뉴스 LA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이멜다 파디야 후보 승리 report33 2023.06.29 10
566 한인 뉴스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report33 2023.05.18 17
565 한인 뉴스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report33 2023.06.24 28
564 한인 뉴스 LA '불체자 보호도시' 조례 만든다 report33 2023.06.12 10
563 한인 뉴스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report33 2023.08.21 11
562 한인 뉴스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report33 2023.05.05 19
561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5
560 한인 뉴스 Kaiser Permanente 의료 노조 6만여명, 파업 경고 report33 2023.09.25 15
559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456
558 한인 뉴스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report33 2023.06.20 12
557 한인 뉴스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report33 2023.06.13 14
556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2
555 한인 뉴스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report33 2023.09.26 14
554 한인 뉴스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report33 2023.05.15 12
553 한인 뉴스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19 14
552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15
551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10
550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3
549 한인 뉴스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report33 2023.05.18 14
548 한인 뉴스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report33 2023.08.03 12
547 한인 뉴스 IRS 2019년도 소득분 150만명 15억달러 택스 리펀드 찾아가세요 ‘7월 17일 마감’ report33 2023.06.13 12
546 한인 뉴스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report33 2023.08.18 10
545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9
544 한인 뉴스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report33 2023.07.14 12
543 한인 뉴스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report33 2023.06.21 15
542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12
541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15
540 한인 뉴스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report33 2023.06.22 12
539 한인 뉴스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report33 2023.09.27 11
538 한인 뉴스 FIFA, ‘기습 키스’ 논란 스페인 축구회장에 90일 직무 정지 징계 report33 2023.08.28 10
537 한인 뉴스 Fed, 금리인상에도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유력/韓, 10월 인하설/미군 사령관 공백 논란 report33 2023.07.12 11
536 한인 뉴스 Fed, 금리동결 확실/7월 금리인상 여부 관심/美, 대만서 유사시 미국인 철수 계획 수립 report33 2023.06.15 12
535 한인 뉴스 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 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report33 2023.09.13 9
534 한인 뉴스 FDA, 임신부에 RSV 백신 사용 첫 승인 "임신 32∼36주 대상" report33 2023.08.23 14
533 한인 뉴스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길 열린다 report33 2023.07.07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