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오늘 경기까지 한국 월드컵 2차전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해
조규성, 후반전에 헤더로 2골 넣어 한국 월드컵 사상 첫 멀티골
한국, 수비 불안 3골 허용.. 포르투갈과 마지막 경기 무조건 이겨야

Credit: Superstar Dj AfroNaija

 

 

re.jpg

 

 

 

한국이 사력을 다해 플레이했지만

아쉽게 가나에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LA 시간 오늘(11월28일) 새벽 5시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전 두번째 가나전에서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면서 2-0으로 뒤졌다.

한국은 후반전 들어서 57분만에 권창훈을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고 곧바로 한골을 넣었다.

교체돼 들어온지 1분만인 58분 이강인은 가나 좌측 측면에서 가나 수비수 공을 빼앗아 그대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가운데에 있던 조규성이 머리로 방향을 돌려 골대안으로 넣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불과 3분만인 61분 왼쪽에서 김진수가 크로스한 공을 조규성이 달려들면서 그대로 머리로 꽂아넣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 최초로 월드컵에서 한 경기 멀티골 기록을 조규성이 세운 것이다.

이후 다소 소강 상태에 빠진 가운데 가나가 68분에 한국 왼쪽 측면으로 기습 공격을 해서 낮게 크로스로 올라온 공을 모하메드 커더스가 집어넣어 본인의 두번째 골이자 가나 세번째 골을 넣었다.

커더스 앞에 수비수 김진수가 버티고 있었지만 공이 날라간 반대 방향으로 다이빙하면서 무방비 슛을 허용했고 GK 김승규 역시 비교적 가운데로 날라간 슛을 처내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황의조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한박자 느린 슛으로 살리지 못했다.

오늘 2골을 넣은 조규성과 교체돼 들어온 이강인 등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한국의 분위기를 살린 반면 손흥민과 김진수, GK 김승규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은 후반전 마지막 100분에 한국이 코너킥을 얻은 장면에서 주심이 경기 종료를 선언하자 그라운드에서 격렬하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당초 10분이 주어진 추가 시간 동안에 가나 선수가 드러누워서 약 2~3분 정도 시간을 끌었다.

따라서 벤투 감독은 그만큼 시간을 더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고 주심이 이를 묵살했는데 그 과정에서 레드 카드를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마지막 포르투갈 전에 벤치에 앉을 수 없게돼 한국은 감독없이 싸워야 한다.

한국은 이로써 1무1패를 기록했는데 이제 마지막 남은 포르투갈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희망을 가질 수있다. 

 

 

 

 

 

 

출처 : 한국, 가나에 3-2 패배.. 1무1패, 월드컵 2차전 저주 계속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4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0
2913 한인 뉴스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report33 2023.09.04 69
2912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11
2911 한인 뉴스 흑인남성, 안면인식기술 오류로 도둑으로 몰려 6일간 옥살이 report33 2023.09.26 10
2910 한인 뉴스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report33 2023.08.31 12
2909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12
2908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6
2907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10
2906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3
2905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11
2904 한인 뉴스 후추 공격보다 매웠다…韓70대 노인 왕펀치에 美강도 줄행랑 report33 2023.06.08 13
2903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2902 자바 뉴스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report33 2023.02.16 245
2901 한인 뉴스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report33 2022.09.07 25
2900 한인 뉴스 환각버섯,LSD,케타민..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 report33 2023.06.29 13
2899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11
2898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15
2897 한인 뉴스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report33 2023.09.20 20
2896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20
2895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17
2894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report33 2023.09.28 13
2893 한인 뉴스 현대인들의 '불안' 다스리기..LA한인회 오늘 워크샵 개최 report33 2023.09.27 10
2892 한인 뉴스 현대·기아, GM·벤츠·BMW와 '충전동맹'…美 3만곳에 충전소 report33 2023.07.27 14
2891 한인 뉴스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report33 2023.05.12 11
2890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11
2889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report33 2023.08.03 12
2888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15
2887 한인 뉴스 헐리웃 묘지에 고양이 8마리 버려져, 새 주인 찾는다 report33 2023.09.25 25
2886 한인 뉴스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report33 2023.07.31 14
2885 한인 뉴스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report33 2023.08.18 13
2884 한인 뉴스 헐리우드 대치극,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전차선 폐쇄 file report33 2022.11.11 33
2883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16
2882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혐의 인정 합의 report33 2023.06.21 13
2881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report33 2023.08.14 9
2880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report33 2023.06.21 10
2879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10
2878 한인 뉴스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report33 2023.08.19 11
2877 한인 뉴스 허리케인 덮친 하와이 산불…6명 사망, 주민들은 바다 뛰어들었다 report33 2023.08.10 10
2876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report33 2023.08.21 12
2875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9
2874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10
2873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5
2872 한인 뉴스 해외 첫 평화 소녀상 세운 글렌데일시, 10주년 특별전 report33 2023.08.01 11
2871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0
2870 한인 뉴스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report33 2023.08.30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