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4.18 10:02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조회 수 299 추천 수 0 댓글 0

 

[교육부 자료 기준 대학 랭킹]
10년 후 중간소득 11만2166불
아이비리그 상위 10개 중 2곳

 

캘리포니아 공대 졸업생은 10년 후 연봉이 11만 달러가 넘었다.

캘리포니아 공대 졸업생은 10년 후 연봉이 11만 달러가 넘었다.

표

대학 졸업 후 고소득을 올리려면 하버드나 스탠퍼드가 아닌 CIT나 MIT를 나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NYT)가 연방 교육부의 자료를 기반으로 소득, 학비 등 기준별 대학교 랭킹을 공개했다. NYT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대학을 나와 10년 후의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교는 캘리포니아 공대(CIT)였다. NYT가 조사한 900개 대학 중 CIT의 중간 소득은 11만2166달러로 1위에 랭크됐다. 〈표 참조〉 매사추세츠 공대(MIT)가 11만1222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3위인 하비머드칼리지는 대학 졸업 10년 후 소득이 10만8988달러였다. LA카운티 클레어몬트에 위치한 하비머드칼리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꼽힌다. 수학·과학·공학에 특화된 대학교다.
 
매사추세츠주 월섬의 벤틀리대학교 역시 10만7974달러로 금융과 경영학과가 유명하며 특히 금융 전공 졸업자는 전체 졸업생의 26%나 된다.  

상위 10곳 중 아이비리그 대학교는 2곳에 불과해 대학교의 학업 순위가 꼭 졸업생의 고소득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는 연 소득이 10만3246달러로 5위, 프린스턴대학교는 9만5689달러로 10위에 등극했다.
 
6위부턴 명문대 출신 근로자도 중간 소득이 연간 10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카네기멜론대학교는 1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친 9만9998달러, 7위 스티븐스 공대는 9만8159달러였다. 나머지 8위와 9위는 각각 9만7798달러의 스탠퍼드대학교, 9만6375달러의 조지타운대학교였다.
 
뉴저지 호보컨의 스티븐스 공대는 기계 공학, 컴퓨터 공학 등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졸업생들의 소득이 대체로 높은 대학들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에 특화한 대학들이 많다며 STEM 전공자들은 원래 고액 연봉자인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문가들은 해당 순위는 학부 전공, 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실제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학사 학위 소지 여부에 따라 연간 소득이 차이 날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국립교육통계센터(NCES)의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기준 학사 학위를 보유한 이들의 연봉 중간값은 5만9600달러였다. 반면 고등학교 학위만 보유한 근로자들의 중간 소득은 3만6600달러로 약 38.6% 낮았다.

 

 

 

출 처: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1 한인 뉴스 한국정부, 뉴저지에 물류센터 건립 report33 2023.08.04 179
2900 한인 뉴스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지지 의원 늘어나 report33 2023.09.11 210
2899 한인 뉴스 한국인 전용 미국취업비자 하원관문 넘었다 ‘10년만에 최종 성사 기대’ report33 2022.03.10 223
2898 한인 뉴스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report33 2023.06.27 179
2897 한인 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 위축 부담" report33 2023.07.14 199
2896 한인 뉴스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report33 2023.05.16 226
2895 한인 뉴스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연기념물? report33 2023.09.28 228
2894 한인 뉴스 한국에 모든 해외입국자 열흘 격리.. 접종, 격리면제 불문 file report33 2021.12.02 217
2893 한인 뉴스 한국식 파전이 대만식이라니 report33 2023.08.19 146
2892 한인 뉴스 한국서 손정우는 2년형, 미국서 공범엔 9배 형량 report33 2023.07.11 213
2891 한인 뉴스 한국서 돌풍 '새로' 소주 LA 상륙…롯데 출시 7개월만에 1억병 report33 2023.08.16 222
2890 한인 뉴스 한국산 기능성 신발 '슈올즈' 미주 공략…법인 창립 및 1호점 오픈 report33 2023.06.07 260
2889 한인 뉴스 한국계 배우의 ‘뿌리찾기’, 영화 ‘조이 라이드’ 개봉 report33 2023.07.13 157
2888 한인 뉴스 한국, 우크라 위해 포탄 이송…미국이 받아서 전달 report33 2023.05.25 208
2887 한인 뉴스 한국, 아세안 전기차 점유율 급감…중국에 1위 내줘 report33 2023.05.30 113
2886 한인 뉴스 한국, 세계 3대 친미국…"국민 79% 호감 갖지만 바이든엔 글쎄" report33 2023.06.29 244
2885 한인 뉴스 한국, 내년 우크라에 5천200억원 지원.. ODA 역대 최대 규모 report33 2023.08.30 181
2884 한인 뉴스 한국, 가나에 3-2 패배.. 1무1패, 월드컵 2차전 저주 계속 file report33 2022.11.29 277
2883 한인 뉴스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report33 2023.06.30 150
2882 한인 뉴스 한국,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재진입.. 비상임이사국 선출 report33 2023.06.07 255
2881 한인 뉴스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40% 급증...일상회복 변수되나? report33 2023.07.24 215
2880 한인 뉴스 한국 정부 "오염수 방류, 문제없어"‥한국 전문가 상주는 합의 못 해 report33 2023.08.23 135
2879 한인 뉴스 한국 웰빙 지수 세계 20위.. "30년만에 17계단 껑충" report33 2023.05.25 225
2878 한인 뉴스 한국 외식업체, LA 찍고 가주 전역으로 report33 2023.09.18 152
2877 한인 뉴스 한국 여행객 몰려온다…미국행 400% 폭증 report33 2023.05.12 265
2876 한인 뉴스 한국 발 대한항공 이용객들 몸무게 잰다 report33 2023.08.24 230
2875 한인 뉴스 한국 노인, 미국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 튼튼하게' 산다 report33 2023.09.28 233
2874 한인 뉴스 한국 경찰청, LA포함 ‘국제마약사범 특별 신고기간’ report33 2023.04.27 201
2873 한인 뉴스 한국 '더 소스' 포함 아시안 몰 성황 report33 2023.09.11 149
2872 한인 뉴스 한·미정상 참전용사비 헌화에 與 “가슴 뭉클한 역사적 순간” report33 2023.04.26 253
2871 한인 뉴스 한·미 ‘역대급’ 화력 시범…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돌아온 화력격멸훈련 report33 2023.05.25 231
2870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224
2869 한인 뉴스 한 여성, 카지노 도박하는 동안 강아지 15마리 차에 방치 report33 2023.08.18 195
2868 한인 뉴스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report33 2023.07.31 203
2867 한인 뉴스 학자금 미상환 대출 잔액, 올 1분기 말 기준 1조 6,400억달러 report33 2023.08.07 206
2866 한인 뉴스 학생 징계 완화에 미국 교권도 흔들…LAUSD, 무관용 정책 중단 report33 2023.07.25 193
2865 한인 뉴스 학교 휴업·출근시간 조정, 1만 명 사전 대피…도로 390여 곳 통제 report33 2023.08.10 164
2864 한인 뉴스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 조사 지시..백악관 거센 반발 report33 2023.09.13 215
2863 한인 뉴스 하와이주지사 "사망자 200명 육박할수도" .. 7일간 신원확인 3명뿐 report33 2023.08.16 158
2862 한인 뉴스 하와이, 땅 투기꾼 기승에 '부동산 거래중단' 추진 report33 2023.08.18 178
2861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165
2860 한인 뉴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report33 2023.06.08 177
2859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아직 850명 연락두절.. 사망자 114명 report33 2023.08.22 230
2858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원인 공방.. "전선 탓 아냐" report33 2023.08.29 190
2857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report33 2023.08.15 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